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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역세권 일까, 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수익형부동산은

올해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에 입지한 아파트나 수익형 부동산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역세권 아파트에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인근 아파트는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인프라의 확장도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좋고 향후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스테디셀러’로 평가받고 있는 셈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에도 역세권 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올해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단지를 집계해 본 결과 1~5위를 모두 역세권 단지가 휩쓸었다.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곳은 지난 2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로 15만6505명이었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단지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수원역까지 한정거장 거리여서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2위는 지난 3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로 5만8021명이 몰렸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 B노선의 수혜지역이기도 하다.


3위는 5만6047명이 몰린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동탄역 헤리엇’이 차지했다. 이 단지 바로 앞으로는 트램(예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 A노선(예정)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이 가까워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4위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 역세권 단지인 '청라힐스자이', 5위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과 서천역(가칭)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이며 5만1878명이 몰렸다.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하철 역세권은 지하철 외에도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형성돼 있고, 유동인구도 많아 상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도 편리한 곳이 많다.


특히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20~30대 ‘나홀로 족’들이 출퇴근하기 편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역세권에 입지한 오피스텔의 분양성적도 좋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대전 도안신도시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은 1순위 청약에서 392실 모집에 8만7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5년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주거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상가의 경우도 역세권이 기준금리 0%대 초저금리에 인기다. 특히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는 수요가 꾸준한 만큼 시장에선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실제 지하철역과 가까울수록 임대수익률은 높았다.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앞에 위치한 1층 상가의 임대수익률(부동산114 자료 참고)은 5.36%(매매가 10억, 보증금 5000만원, 월세 420만원)로, 같은 지역 내 역과 다소 떨어진 상가(4.56%, 매매가 8억, 보증금 5000만원, 월세 285만원)보다 1% 가까이 높았다.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상가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인천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지웰시티몰'은 계약시작 3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역세권 상업시설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아파트나 수익형 부동산 공통으로 역세권 단지는 안정적인 출퇴근이 보장되고 역 주변 상가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불황에 강하다"라며 "호황에는 가격이 더 오르는 경우가 많고 향후 환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수익형 부동산 현황


-역세권 아파트-

등촌역 한울에이치밸리움 1차 투시도.jpg 등촌역 한울에이치밸리움 1차 투시도

●등촌역 한울H밸리움 1차(주상복합아파트)=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조성되는 ‘등촌역 한울에이치밸리움 1차’가 호수 지정 분양을 시작한다. 주상복합아파트인 '등촌역 한울H밸리움 1차'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58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3bay설계를 통한 공간 활용도 극대화, 드레스룸·파우더퍼니쳐 무상 제공이 이뤄진다. 등촌역 한울H밸리움 1차는 지하철역 9호선 등촌역 도보 1분 이내인 초역세권 입지를 지녀 김포공항, 여의도, 광화문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하고, 강남 고속터미널의 경우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접근이 편리해 서울 전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서구, 마포구를 잇는 월드컵대교가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월드컵대교 개통 시 상암DMC, 마포, 홍대, 강변북로, 자유로 등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직장인 주거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반경 1㎞ 도보권 내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미도유치원, 신목유치원등 보육시설과 더불어 백석초, 염창초등 교육기관도 가깝다. 백합공원, 백석어린이공원, 달마을공원 등도 인접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메리트다. 따라서 컴팩트하고 미니멀한 라이프 생활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횡단선은 서울시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울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를 횡단하는 경전철 사업인 강북횡단선은 한울H밸리움 1차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강북횡단선 개통 시엔 9호선 등촌역은 환승역세권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목동, 등촌동을 거쳐 월곡, 청량리 등을 경유하게 된다. 마곡지구 개발 역시 등촌역 한울H밸리움 1차의 가치를 높이는 호재 요소다. 마곡지구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접한 주거 단지로서의 후광 효과를 얻고 있기 때문. 마곡지구는 서울특별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 개발사업 부지로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에 조성 중인 가운데 최근 100%에 가까운 공급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산업시설 용지 분양도 마감 단계로 LG와 코오롱, 롯데 등 65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 중이다. 문의 010-2732-9283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jpg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대우건설은 오는 10일부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 조성되는 프리미엄 소형주택으로, 14년 만에 세운재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단지는 광화문, 을지로, 명동 등 서울 강북 중심지와 직결되는 업무·상업의 핵심 요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중구 인현동2가 일원에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 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로 공급되며, 이번에는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개인이나 법인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4가역 역세권 입지로, 인근에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 3·4호선 환승역 충무로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우건설이 신사옥을 이전한 을지트윈타워가 위치해 1500여명의 대우건설 본사 직원과 BC카드, KT계열사 등 예정된 기업들까지 입주 완료할 경우 배후 입지에 임직원 1000여명이 추가로 근무하게 된다. 최근 서울 초소형 주택의 실거래가가 오르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보통 초소형 주택은 아파트와 같이 시세차익을 보는 것보다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식되지만 서울 도심 한가운데라면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까지 인정된다"며 "특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품일 경우 기존 주택보다 커뮤니티 시설이나 설계가 뛰어나 월세 대기 수요가 많고 초소형 상품에서는 보기 드물게 실수요도 꽤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문의 1577-2237

마포 상암DMC파크시티 투시도.jpg 마포 상암DMC파크시티 투시도

●상암DMC파크시티(지역주택조합)=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상암DMC파크시티’가 2차 일부 잔여세대에 한정 조합원 모집중에 있다. 사업지는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로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6호선의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 3분거리(3번출구에서 290m)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 개통시 서울 주요 지역을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근 마포 상암 일대는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월드컵대교를 비롯해 가재울뉴타운, 수색재개발, 상암문화복합개발 등 지속적인 개발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MBC 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방송국과 미디어관련기업을 비롯해 LG CNS, 롯데쇼핑, 누리꿈스퀘어 등 8백여 개 기업체가 입주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북초와 성원초, 중앙중, 상암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 6곳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가 인접해 있으며 마포구청, 연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신촌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상암점, 메가박스, 스포츠 센터와 마포 농수산물 시장,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한 생활, 문화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향후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등이 건립될 예정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성산대교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구축되어 있고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월드컵대교는 서부간선지하도로와 바로 연결돼 상암DMC에서 강남순환고속도로나 서해안 고속도로로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암DMC파크시티’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총 314세대로 전용면적별 45m² 23가구, 59m² 244가구, 84m²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신규 일반분양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이미 10억원이 넘어선 상태인 서울 마포에서도 교통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상암 일대의 프리미엄을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반분양이 아닌 조합원 분양이라는 점에서 초기사업 참여방식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가격 상승도 기대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데 다만 조합 아파트라는 점에서 조합원 자격이 가능한지 상담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10-4298-8894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 투시도.jpg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 투시도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오피스텔)=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광장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 도보 10초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종로 대로변에 16년만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광장은 전용면적기준 18.97㎡이며 서울의 명소중 하나인 광장시장 상권 바로 옆 초입지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공급되며 총 20개 점포로 구성된다. 서울 전 지역으로 진출입하기 수월하고 CBD(종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도 용이하다. 도심과 동대문 상권을 배후로 두고 있고 반경 5㎞ 내 예상 임차 수요는 대학생, 공공기관, 업무지구 종사자 등 31만명으로 추산된다. 개발 호재도 많다. 서울 종로와 을지로 등 노후화된 지역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이어지고 종로구 예지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통합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문의 010-2732-9283

클래시아 구리 투시도.jpg 클래시아 구리 투시도

●클래시아 구리(오피스텔·상가)=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클래시아 구리'가 즉시 입주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단지내 상가를 동시에 분양중이다. 2006년 이후 구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0실 이상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지역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19~47㎡ 총 388실 규모로 주차대수는 총 458대이다. 총 17가지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와 임대투자 상품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클래시아 구리'는 구리시 수택동에 들어서는 최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수택동 중심상권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권과 편리한 생활환경 등이 발달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은 중심 상업지역으로 통하는 '돌다리 상권'의 핵심 입지로서, 쇼핑·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기조성 된 곳이다. 롯데백화점, 구리전통시장 등이 반경 1km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 상가도 분양중이다. 지상 1~3층에 공급되며 1층 13개 점포, 2층 11개 점포, 3층 12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선임대가 완료되었으며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발생한다. '클래시아 구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6호선 구리선 연장도 추진 중으로 도보권역 내에서 다수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의 이점을 갖출 전망이다. 8호선 별내선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작년 12월 착공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6호선 구리선도 작년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 구리IC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쉽고, 암사대교를 통해 서울 잠실과 강남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상 4층과 5층에는 피트니스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12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물게 1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031-567-9121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내 상가 조감도.jpg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내 상가 조감도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아파트 단지내 상가)=GS건설이 시공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참고로 2017년 분양에 나선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분양하는 '신길 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올해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분양정보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신길 센트럴자이'는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906명이 몰려 평균 5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 서울 민간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률이다. 신길뉴타운(신길재정비촉지구역) 12구역으로 아파트 1,008세대를 배후로 두고 있는 이 상가는 7호선 신풍역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등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는 신길 센트럴자이 상가는 108동에 10개 점포, 103동에 4개 점포가 들어서며, 1층 상가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7.65~53.32㎡로 소규모 업종 위주의 면적으로 공급되며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커피전문점, 문구점, 중개업소,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권장업종이다. 5월말 현재 편의점은 실수요로 확정되었고, 분식 프랜차이즈 및 정육 전문식당이 임대가 확정되어 있다. 브랜드 세탁소와 햄버거 전문점이 임차로 협상중에 있는 등 속속 입점이 이뤄지고 있으며 실투자금 2억대면 분양이 가능하다. 신길뉴타운 초입상가로 1,000여세대 고정수요를 두고 있으며 인근 초·중·고 및 근린공원 조성으로 인근 유동인구까지 유입이 용이하다. 신길 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신길뉴타운 완성시 8,733세대를 배후로 하는 항아리 상권형태로 소비력이 높은 3040세대 젊은층과 여의도나 7호선 라인 강남권 출퇴근 직장인, 초·중·고 등 학생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신안산선(예정) 신풍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을 1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해군회관 사거리 경전철(신림선)이 신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난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5월말 기준으로 70%의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계약금 20%며 1008세대에 점포가 14개 뿐이라 업종이 겹칠 염려가 없다고 보면 된다. 문의 1833-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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