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품귀, 대체재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주목

분양가 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공급 절벽 장기화 조짐

최근 서울의 경우 공급 절벽 장기화로 아파트 품귀(品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서울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연말까지 서울에서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으로 지난 7월 시행된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재건축 조합들이 분양 계획을 대부분 확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2020년 10월~12월 전국공급 물량.jpg 2020년 전국 시도별 분양예정 물량

서울의 경우 나올 아파트 물량들이 재건축·재개발밖에 없는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내놓는 각종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들이 섣불리 분양하지 않고,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 올 연말까지도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서울의 경우 공급이 부족한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높다보니 청약 경쟁률은 치솟고 있다.

서울 아파트 경쟁력.jpg 서울 아파트 연도별 평균 청약 경쟁률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68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청약접수한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6148가구의 당첨가점 평균을 구간별로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56.9%)이 60점 초과 70점 이하 구간이었다.


4인 가족 청약 가점 만점 수준인 69점은 돼야 서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다는 얘기인데 분양가상한제 주택이 공급될 경우 가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서울 주택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세대 등 실수요자들은 주거용으로, 투자자들은 아파트 대체 임대상품으로 접근하고 있다.


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 공급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당장 서울 내 거주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지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60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18건)에 비해 50.6% 증가했다.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같은 기간 20.2%(3883건→4669건) 늘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교해 대출과 세금 규제에서 자유롭다.


서울 아파트는 가격에 따라 담보인정비율(LTV)이 20~40%다. 반면 오피스텔은 70%까지 가능하고 건설사 보증으로 중도금 집단대출도 받을 수 있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6·17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아파트 신규 구매 때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오피스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가격이 오르는 것도 시중에 풍부한 자금이 몰리는 이유다. 땅값 상승과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오르면서 차익 실현도 가능해졌다. 1분기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0.77% 상승했고, 2분기에는 0.29% 올랐다.


청약에 통장도 필요 없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공급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신청돼 평균 1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이 6일 만에 마무리됐다.


도시형 생활주택도 주목을 받고 있다. 7월과 8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세운지구에 선보인 도시형 생활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각각 최고 34.9 대 1, 최고 51.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서울의 아파트의 경우 각종 규제로 상당기간 공급 절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대신해 입지여건이 좋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아파트 공급의 부족을 채워줄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서울에 공급(예정)중인 주요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현황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 조감도.jpg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 조감도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277-8번지 외 5필지 일대에 주상복합 단지인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가 분양중이다. 연면적 3,964.00㎡, 지하 2~지상 20층 규모, 총 80세대, 오피스텔 25실(지상 5~9층), 소형 아파트 55세대(지상 10~20층)로 구성되며 지상 2~지상 4층까지 상가로 이뤄진다. 총 5개 타입(A-Type~E-Type), 계약면적 37.29~55.04㎡이며, 분양가는 대략 3억 후반대(부가세 포함)에서 5억 중반(부가세 포함)으로 책정이 되었으며 전용률은 63~66%선이다.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는 원효대로변쪽(A타입, E타입)은 한강조망권이 확보 되었으며 이면도로변은 5층은 테라스형으로 공급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1.5룸과 2룸으로 공급되며 내부 구성은 풀옵션 드럼세탁기&건조기, 빌트인냉장고, 일체형비데, 시스템에어컨 2대, 전기 쿡탑, 중문&드레스룸(일부), 한샘 주방가구 등이 있으며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실내를 제어 가능한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입지는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 신용산역(4호선), 효창공원역(6호선)을 어디든지 이용할 수 있는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상권, 서울시청, 광화문 상권과도 밀접해 있다. 용산 글로벌 리버파크가 속해 있는 원효로 일대는 용산정비창 부지(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후광효과와 여의도 면적의 용산민족공원, 캠프킴부지, 용산전자상가 개발이 본격화할 예정이라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롯데하이마트, IFC몰, 신라면세점,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인접해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물등이 다수 존재한다. 주변 지하철(1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도심 및 외곽지역 접근과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이용하며 쉽고, 마포대교, 원효대로, 한강대로를 이용한 도심 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투자가치를 높혀줄 교통호재도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용산은 대형 개발호재 이외에도 입지만으로도 서울에서 최고 명당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남산을 뒤에 두고 한강을 굽어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한다. 서쪽으로 마포구, 동쪽으로는 성동구와 접한다. 한강변을 끼고 원효대교, 한강철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 등 7개의 다리가 용산을 지난다.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8일(월) 오피스텔 청약, 12일(월) 오피스텔 계약일, 오피스텔이 분양이 끝나면 일주일 후에 소형 아파트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는 계약금 10%에 각각 중도금 50% 무이자, 중도금 40% 무이자(대상자에 따라 대출 제한이 있을 수 있음) 혜택이 주어지며 무이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는 2022년 5월경 예정이다. 문의 02-882-9287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투시도.jpg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투시도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오피스텔)=㈜원일개발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 8-5번지 일원에 선보일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1.5룸 및 투룸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3㎡~33.65㎡ 규모, 총 13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철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현재는 1호선 남영역과 도보 4분거리지만 향후 용산민족공원과 용산 캠프킴 부지가 개발되면 당 현장 앞으로 새로운 출구가 생길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롯데하이마트·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 주거생활에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고, 내부에는 천정형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스타일러, 전자레인지등이 미리 비치돼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테라스야외 휴게실 겸 바비큐장이 별도로 개설돼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만㎡를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 용산은 현대산업개발,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2017년 이전) 등 대기업의 본사 이전으로 오피스텔, 상가 등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10-2732-9283

알루어 반포 투시도.jpg 알루어 반포 투시도

●알루어 반포=반포 서래마을 인근에서 소형 고급주거시설이 첫선을 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138외 1번지 일원에서 ‘알루어 반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이며,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총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총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소형 고급주거시설로 계획됐으며, 대형아파트 비율이 높은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상품으로 희소 가치가 높다. ‘알루어 반포’ 가 들어서는 반포동은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 조성된 데다, 향후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 가치상승도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반포동에는 아크로리버파크·래미안 퍼스티지·반포 자이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가 다수 위치한다. 이들 단지 모두가 재건축을 통해 리딩단지로 거듭난 이력이 있는 가운데, 반포 3주구·신반포 15차 등 재건축 물망에 오른 단지가 많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경쟁도 치열한 지역이다. 특히 ‘알루어 반포’ 는 강남 대표 부촌 중 하나인 서래마을 인근에 들어선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 고위 공직자와 기업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래마을 일대는 여가·문화시설이 풍부하고 주거편의성도 빼어나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피천득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매년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리는 파리15구공원을 비롯, 신반포공원·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반포한강공원·서래섬·세빛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서래마을 카페거리·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서초 아이스링크장·반포 종합운동장·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까워, 폭넓은 여가·문화활동 및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 사평대로를 통해 신논현역을 비롯한 강남 주요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고, 동작대교 및 반포대교·잠수교를 통한 강북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여의도·마곡 등지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근거리에 잠원IC·반포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도 쉽다. 내·외부 설계도 돋보인다. 이색적인 외관을 바탕으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단지 전면의 신반포공원 및 반포천 조망(일부 가구) 이 가능하다. 생활공간은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와 주방가구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동은 예전부터 부촌으로 널리 알려져, 주거선호도가 높아 신규 분양 선점경쟁이 치열한 지역” 이라며,“ ‘알루어 반포’ 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데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주거상품들로 구성하고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로 36길 3에 위치한다. 문의 02-882-9287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jpg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유진건설산업(주)이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구 리버파크 호텔 부지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0, 260-1번지에 들어서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에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 그리고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판매시설은 1층엘 자리하며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31실, 40㎡ 16실 총 47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30㎡ 29세대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가 들어서는 입지는 앞에 가리는 건물이 없어 한강 영구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와 양화한강공원의 양화인공폭포를 앞에 둔 전망으로, 서울 한강변에서도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각 세대는 고소득 싱글족 및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복층(로프트) 구조로 설계된다. 또한 하이앤드 주거공간답게 세대 내부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이 들어서고 3대의 에어컨, 의류관리기, 냉장고, 의류건조기 및 세탁기 등이 풀퍼니시드(full-furnished)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이밖에 음성으로 조명과 커튼을 제어할 수 있는 KT기가지니(GiGAGenie)의 홈 IoT서비스도 적용된다. 2층에는 오픈 키친이 마련된 멤버십 라운지가 조성되고 국내 최고 서비스 기업 ‘돕다’와의 협업을통해 발렛파킹, 짐 배달, 세탁물 보관, 방문객 확인, 예약 추천 및 예약 대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9호선 염창역(급행 경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가 인접해 있다. 2026년(예정)엔 원종홍대선, 강북횡단선이 착공될 계획으로 수도권 서부 및 강북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따라서 강남, 여의도, 마곡,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직장인 수요를 끌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서부간선 상부도로 공원화로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이동이 편리해지는 동시에, 새로운 녹지 공간이 생긴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앞엔 목동근린공원과 용왕산근린공원이 자리하며,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또한 가까운 편이다. 향후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2021년 개통 예정), 다리 건너편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목동현대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또한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한다. 문의 1877-2499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jpg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시티건설이 서울 양원지구에 선보인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시티건설의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최고 경쟁률 24.89대 1로 청약이 마감될 만큼 인기몰이를 했는데 현재 일부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분양 분은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단지는 생활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는 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지역인 만큼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입지 장점 외에 눈길을 끄는 특징은 주상복합용지 단지 내 구성이다.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지만, 아파트 평면처럼 구성한 주거형 오피스텔 일명 ‘아파텔’로 주거단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추후 분양 예정인 스트리트몰의 복합상가도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원스톱 주상복합시설이다. 한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00-7032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전철보다 2~3배 빠른 GTX 수혜 단지 노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