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 프리미엄 시대 활짝, 전망 확보 분양단지 어디

심하게는 억(億)소리나는 프리미엄 붙으며 시세 차이 보여

최근 분양시장에서 하천·바다·강·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분양시장에 조망이 바로 돈으로 직결되는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강이나 바다, 천, 공원 등이 얼마나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에 따라 심하게는 억(億)소리나는 프리미엄이 붙으며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망권은 크게 7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바다 ▲산 ▲강 ▲공원 ▲천 등이 전통이라면 ▲호수 ▲골프장 등이 최근에 뜨는 조망이라고 보면 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단지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나 야경이 펼져지면 몸값은 껑충 뛴다. 그야말로 조망권이 곧 가치로 연결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주택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손바뀜이 일어날 때마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남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최고 248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는데 이 오피스텔은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변 조망이 가능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GS건설이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공급한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도 한강이 조망되는 단지로 200실 모집에 5000여명이 몰려 약 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아파트 조망권은 집값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가 있을 정도로 조망권은 시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주택 시장에 이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도 조망권을 내세운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자 공급이 늘면서 차별화 방법으로 조망권을 내세우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도 탁트인 조망을 제공하는 곳이 시세 상승 가능성도 크고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은 물론 상가, 소형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도 조망권 가치를 내세워 분양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주택시장에 국한해 각광받던 조망권의 가치가 이제는 수익형 부동산까지 확산된 것이다.


조망권을 내세운 수익형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성공했다. 석촌호수 조망을 내세운 서울 송파구 석촌동 24번지에 짓는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오피스텔도 한달만에 분양이 마감된데 이어 분양에 나선 경기광교신도시원천호수공원 ‘힐스테이트광교’ 오피스텔은 광교호수공원 조망권을 강조했는데 평균 422대 1, 최고 8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2일 만에 완판됐다.


상가나 오피스텔, 소형 오피스 등이 최근 많이 공급되면서 상당기간 분양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이 등장하면서 조망권이 확보된 곳은 상대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시세도 다른 곳에 비해 높게 형성돼 있으며 주거 및 업무환경이 쾌적해 만족도가 높아 조망권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임대료 차이와 프리미엄도 속속 형성되고 있다. 경기 일산신도시 호수공원과 인접한 B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35㎡의 동일한 규모라도 조망권이 확보된 가구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임대료 70만원인 반면 나머지 가구는 월세가 60만원이다.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 서울 용산구 한강로 C오피스텔 전용 48㎡의 경우 조망 여부에 따라 매매가가 2억2000만원과 2억원으로 10%가량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청라국제도시의 명소로 자라잡은 수변공원인 커넬웨이는 대규모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를 중심을 유유히 흐르는 청라의 핵심상권으로 인근 점포들은 최소 3,000만~4,000만에 달하는 권리금이 형성될 정도로 투자성을 인정을 받고 있다.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는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분양권의 프리미엄(웃돈)에서도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며 “조망권 갖춘 단지는 공급에 한계가 있어 주거용이든 수익형 부동산이든 희소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조망권 특화 분양단지 현황>


-주거용 단지-

제주 협재 에메날드 캐슬 타운하우스 이미지.jpg 제주 협재 에메랄드 캐슬 타운하우스 이미지

제주 협재 에메랄드 캐슬(타운하우스)=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1232번지 일대에 고품격 타운하우스인 제주 협재 에메랄드 캐슬이 분양중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전 가구에서 오션뷰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총 대지면적 3646㎡, 건페율 40%, 지상 2층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총 7세대가 공급된다. A타입 4세대(전용면적 177.70㎡), B타입 3세대(전용면적 168.27㎡)로 6m 높이의 오픈 된 복층형 거실로 구성되며 친환경 마감재와 프로젝트 영화관을 갖춘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꾸며진다. 특히 6m 층고 설계를 적용해 거실의 개방감을 효과적으로 높인 점이 돋보인다. 각 방 어느 위치에서나 제주 협재 앞바다와 비양도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입주자는 사생활 보호 문제, 층간소음 걱정 없이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전세대 2층 테라스 공간과 탁월한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중해 부럽지 않은 에메랄드빛 해변인 협재해수욕장도 제주도 대표 힐링코스로 꼽힌다. 낮에는 가족들과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비양도와 해질 무렵 낙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15분거리에 신화테마파크가 조성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화테마파크는 15개 놀이기구, 오락시설이 있어 온 가족의 나들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곳에서 12㎞ 떨어진 ‘제주영어교육도시’도 생활과 교육을 영어로 하는 국제도시로 조성된다. 서귀포 대정읍 일대 약 379만㎡에 조성되며, 초중고 국제학교 7개가 들어선다. 특히 행정 소방 경찰 등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다. 이미 영국 명문 사립고인 노스런던 컬리지잇스쿨이 자리를 잡았고,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도 문을 열었다. 캐나다 명문여학교인 프랭섬홀이 설립되어 운영중이며, 미국 사립학교인 세이트존스버리 아카데미도 곧 개교한다. 특히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노스런던컬리지잇 스쿨은 옥스퍼드대를 비롯해 예일대, 런던정경대, 홍콩대, 도쿄대 등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켜 명문사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방, 거실에 시스템에어컨, 홈네트워크 시스템, 보안을 위한 CCTV 설치, 비데·오븐·인덕션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계약금은 10%며 준공은 2017년 12월 말경이다.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에듀포레(아파트)=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28가구 규모로 장현지구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5㎡ 타입으로 구성된다.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최근 시흥시 장현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에듀포레’는단지 바로 인근에 예정된 유치원 및 초·중·고를 안전하게 도보통학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방과 후 수업교실, 어린이집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 생활편의 인프라도 뛰어나다.개통예정인 연성역(예정) 인근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과 인접하고 상업시설 내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시흥시청, 주민센터, 시흥경찰서 등이 있으며 새로운 공공기관과 관공서가 들어설 예정으로 공공업무 처리가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 내 택지지구 중 가장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장현지구 내 민간 최대규모 단지인 만큼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군자봉 줄기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6개 테마로 구성되는 테마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익형 단지-

화정동 자인채 조감도.jpg 고양 화정동 자인채 오피스텔 조감도

화정 자인채(오피스텔)=경기 고양 덕양구 화정동 1148번지 일대에 ‘화정동 자인채’가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과 선(先)임대 상가가 동시에 분양중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7,046.24㎡, 1층부터 4층은 상가가 5층부터 15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원룸 및 투룸 총 181실이고, 상가는 44개로 3면 대로와 도로를 접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경우 원룸형은 현재 분양이 마감된 상태며 투룸 일부를 분양중에 있는데 E타입을 기준으로 전용 41.60㎡이며 실투자금(총분양가에서 대출 60%, 보증금 2,000만원 차감)은 8,854만원선이다. 전세대 복층형인 오피스텔은 공간활용은 물론 3면이 개방되어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되었으며 1실 1주차가 가능해 직장인 등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능굴동산 및 꽃우물공원 등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 10%에 5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교통편이 큰 강점이다. 일산 중앙로를 따라 상암, 신촌으로 이어지는 핵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와 개통예정인 문산~서울 고속도로 IC에 인접해 사통팔달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남 미사 D스트릿(상가)=하남 미사지구 미사리 카페촌 구역에서는 대형 상가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상가(6-1블럭)는 보행자전용도로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D스트릿’이다. 상가 규모는 대지 2104㎡에 연면적 10754.42㎡의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구성됐, 전용면적은 5685.29㎡로 전용률이 높은 편이다. 전면 전층이 한강변 조망권과 테라스를 갖춰 라이브카페로는 최적의 환경이다. 상가 뒷면은 바로 로드카페로 변신 중인 보행자 전용도로 상권과 연계된다. D스트릿 상가는 한강수변 조망권을 볼 수 있도록 전면부의 경우 2층부터 테라스를 갖췄다. 테라스 상가의 장점은 시야가 탁 트여 조망권 확보로 누구든 선호하며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테라스 면적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층별로 라이브카페나 테이크아웃점,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하기에 적합하다. 이 상가 시행업체인 다모산업개발(대표 김영희) 관계자는 “미사지구 상업지구 내 옛 카페촌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한강수변 조망권 확보와 함께 한강전면부에 테라스를 갖춘데다 건물 디자인 설계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과 건물 콘셉트와 조화를 이룬 3박자를 갖춰 조기에 상가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스트릿은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9호선 연장노선인 미사역과 도보 5분 거리다.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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