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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에도 여전한 제로금리 시대 소형 오피스텔 노려볼까

0%대 저금리 기조 장기화…선호도 높은 소형 오피스텔 관심↑

전용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과 거래량 모두 가장 높아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로 역대 최저 수준의 제로금리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이 같은 저금리 기조가 앞으로도 장기간 동결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제 투자 방식 역시 이러한 흐름에 따라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앞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눈여겨봐야 할 투자처 중 하나가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높지 않은 분양가에 상대적으로 투자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0%대로 떨어진 은행 예금 금리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소형 오피스텔은 신축년 새해에도 수익률 면에서 강세를 보였다. 


올해 1월 기준 전국 전용 40㎡이하 소형 평형의 수익률은 5.03%로, 평균 수익률 4.77%를 웃돌았다. 특히 인천의 경우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게 나타난다. 


같은 시기 인천시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 수익률은 5.69%로 서울(4.5%), 경기(5.11%)보다 높았다. 현재 기준금리(0.5%)와 비교해 보면 무려 11배 이상 높은 수치다.


거래량 역시 소형 평형이 우세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용 4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은 총 1,720건이 거래돼 당월 전체 거래량의 약 62%를 차지했다. 


그 외 타 면적은 ▲40㎡초과 60㎡이하 392건 ▲60㎡초과 85㎡이하 430건 ▲85㎡초과 232건이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최근 1인 가구가 해마다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소형 평형의 수요가 많다는 점을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분양하는 신규 소형 오피스텔에는 테라스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가 하면 모든 가구가 완비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해 젊은 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임대수익을 얻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이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수익률, 투자 안정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텔 현황

복층형 오피스텔 여의도 리브하임 투시도

●여의도 리브하임=건화종합건설이 서울 영등포에서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를 특화한 오피스텔 ‘여의도 리브하임’을 분양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 154실 규모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시가표준액이 1억원이 되지 않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뷰’가 가능하다. 복층 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 건설사 측은 “지금까지 영등포 일대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하고 세대별 창고도 따로 설치한다. 내부엔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세탁기, 전기 쿡톱(2구)을 설치하고, 오피스텔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영등포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 중앙시장,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도 가깝다. 영등포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영동초, 영중초, 영원중, 영등포여고 등이 있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여의도·영등포역에서 경기 안산·시흥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 철도 사업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지하철 1·5호선과 신안산선, KTX, GTX B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각 금융기관 본사와 KBS 방송국, 국회의사당 등 모여 있는 여의도 업무지구와 가까워 1인 가구 수요가 풍부하다”며 “아직 무주택자라면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강남 등 타 지역 대비 투자 금액도 적은 등 장점이 있어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 10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 시설 13동 113호에 있다. 문의 1668-0970

검단사거리역 한강 듀클래스 투시도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한강그룹은 주거 브랜드 ‘듀클래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검단신도시 관문입지에서 선보이는 고급 오피스텔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가 본격 분양중이다. 오피스텔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 980-8,9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 ~ 지상 11층, 2개 동, 총 48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상 1~3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타입은 크게 럭셔리 스튜디오, 익스클루시브 프리미어, 패밀리 스윗트 3가지로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여러 계층과 연령층의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검단신도시 관문입지에서 선보이는 고급 주거상품인 만큼 수도권 일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강그룹이 론칭한 브랜드 ‘듀클래스’는 ‘귀족이 사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패턴이 홍보에 사용되며 향후 인테리어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더 엘’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더 엘’은 헬스, 뷰티를 비롯해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에서 고급 유럽 스타일의 주거공간이 나온다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보내 주셨다”며 “검단사거리역 관문입지, 초역세권, 인프라 등은 물론 고급 주거시설로서 갖춰야 하는 우수한 설계까지 돋보이는 만큼 계약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검단신도시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검단사거리역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신도시의 높은 미래가치와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의 대표 도시로 떠오르는 곳이다. 인천 서구 1118만1000㎡ 부지에 총 7만4735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검단신도시는 향후 인구 18만여 명을 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보다 지리적으로 서울에 더 가까이 위치하며,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서울을 잇는 거점 도시의 역할도 기대되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검단신도시의 이러한 상승세에 따라 뜨거워진 인천 서구의 인기는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분양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에 무려 약 8만여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인천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인천에서도 미래가치가 특히 돋보이는 서구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인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의 관문에 위치한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신도시 프리미엄과 인천 서구의 상승세를 함께 누리는 최대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어 서울 주요 도심 및 인천권 주요 산업단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검단사거리역 뿐만 아니라 2분 거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외곽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인접 한강신도시와 서울의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환경도 지녔다. 이 외에도 인근으로 먹거리타운과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은 물론 하나로마트, 노브랜드, 각종 의료기관, 중심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리는 원스톱 입지도 눈에 띈다. 문의 1800-6238

거북섬 더웰 조감도

●거북섬 더웰=‘거북섬 더웰’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거북섬 더웰은 시화MTV 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에 들어서며, 시가표준액 1억 미만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또한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 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지만 오피스텔은 해당사항이 없다는 점까지 충족한다. 거북섬 더웰이 들어서는 시화호 내 거북섬은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거북섬엔 현재 사계절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테마공원 '웨이브파크'가 개장한 상태다. 레저단지 뿐만 아니라, 수변을 중심으로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공사 중이며, 관광객 및 인근 사회국가산업단지 및 멀티테크노밸리의 수요를 염두에 둔 숙박시설 및 오피스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 배곧신도시, 시화국가산업단지, 멀티테크노밸리를 배후로 하여 풍부한 미래가치를 품고 있으며, 현장 바로 앞으로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공사 중이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접근성이 높아지고,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송도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거북섬 더웰은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78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지평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문의 1600-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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