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작년 8월 기준 신촌·홍대입구(4.75%), 광진·성동권(4.81%), 강남구(4.47%) 순
-대학가 오피스텔, 고정수요 풍부하고 인프라 밑받침돼 인기
-청년 주거 부담 낮추기 위해 정부 지원도 잇따라…공실 위험 낮춰
정부의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고 제로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올해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정수요가 풍부한 서울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수요가 풍부해 공실 위험이 적은 편이다.
대학가 인근으로 상권도 발달돼 있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여건도 편리해 직장인, 신혼부부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오피스 밀집지역보다 임차인의 거주기간이 길어 안정적이란 평이다. 한번 집을 구한 학생의 경우 졸업하고 직장에 취업한 이후에도 계속 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에서 청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대출상품을 내놓고 있어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1% 대의 낮은 금리의 대출을 활용하면 좀더 좋은 환경의 주거공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진행하는 ‘주거안정월세대출’의 경우,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이 연 1%(우대형) 금리로 월 40만원 이내에서 최대 2년 96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4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까닭에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8월 기준 신촌·홍대입구권역 오피스텔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4.75%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위치한 광진·성동권역은 4.81%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평균 연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4.47%)과 업무시설이 몰려 있는 강남구(4.47%), 마포∙여의도(4.50%)를 상회한다.
실제 대학가에서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4월 분양에 나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울림메트로타워도 분양개시 한달만에 분양을 마감했다. 2호선 외에도 서부선, 신림선 개통 수혜가 예상된다. 더울림 메트로타워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오피스텔 96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총 124실을 공급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총신대·중앙대·숭실대가 있어 풍부한 대학가 수요를 확보했다.
올해 2월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피스텔은 총 522실 모집에 6천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된 바 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51㎡A 타입의 125.67대 1이었다. 이 단지는 신당역이 가깝고, 동묘시장, 동대문 패션특구 상권이 가까운 슬세권 입지에, 한성대·동국대·한양대 등의 대학가 수요까지 갖춰 주목 받았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서울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은 학생은 물론 교직원, 직장인, 신혼부부 등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만 몰리는 도심권보다 오히려 수익률이 더 높다”며 “여전히 재학생 대비 대학 기숙사가 부족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이 늘어나고 있어 대학가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스테디셀러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대학가에서 분양중인 오피스텔 현황
●서울 신촌 이대역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엔트라리움 샵2’가 공급이 한 창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19층 규모의 건물로, 오피스텔 108실, 공동주택 44세대로 총 152세대의 규모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전세대 복층구조로 화장실이 2개로 설계돼 있으며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로, 현재 준공이 끝나 층별로 상이한 총 6개의 타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있다.
또한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신촌역을 지날 예정으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주요 대학이 들어서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계약금 10%, 잔금 90%, 대출은 60~70% 가능하며 분양가는 3억~4억대까지 다양하게 책정이 되었다.
분양문의 1668-0970
●수유역 시티앤 플랫폼=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일원에 위치한 복층 오피스텔인 ‘수유역 시티앤 플랫폼’이 분양중이다. 4호선 수유역과 약 60m 거리에 위치해 ‘나노 역세권’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월 85만원에 10년 임대 보장제를 실시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수유역 시티앤 플랫폼’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며, 지상 2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5.96㎡~16.07㎡의 ATYPE 150실, BTYPE 74실 등 총 224실이다. 모두 복층형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강점은 입지를 바탕으로 한 막강한 교통 인프라다. 강북구의 중심인 수유역에 위치해 4호선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강북 지역은 물론 종로, 을지로, 명동 등까지도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다. 역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버스교통망도 이동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또한, 오는 2027년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접근성은 더 향상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 개설 시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소요시간은 30분 내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우수한 차량접근성을 자랑한다. 수유역이라는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기타 생활 인프라는 이미 완성형이다. 수유중앙시장,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역 상권에 자리한 먹자골목, 영화관, 서점 등이 마련돼 있다. 도심 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는데 북한산과 초안산, 오패산 등의 녹지와 북서울꿈의 숲, 플라터너스공원, 우이천 등 힐링 스폿이 인접해 있다. 내부 역시 고공행진 중인 강북구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침실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복층 구조를 차용하고 있고, 수납 및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난간 및 붙박이장이 설치돼 더 넒은 공간을 쓸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이다. 게다가 스마트 IOT 시스템을 구축, 최첨단 홈네트워크 제공도 예고된다. 분양 관계자는 “10년 임대 보장제를 실시한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등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문의도 급증했다”며 “20~30대가 거주를 원하는 최고의 입지인데다 주변에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 많아 수요층이 매우 탄탄하다”고 말했다.
문의 02-882-9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