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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로 번진 갭투자, 전세 맞춰진 서울 오피스텔은

준공 완료된 이대 에스엠케이타워 전세 확정 2,000만원으로 투자 가능

올해 들어 대표적인 소액 투자 부동산 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면서 아파트의 대체재로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으면서 투자수요에 실수요까지 가세하고 있어서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갭(gap)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면서 매매가격과 수익률은 떨어지는 추세인데도 전세금이 크게 올라 매매가격과의 격차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다.


이는 서울의 경우 1인가구의 급증과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인해 오피스텔 시장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오피스텔도 몸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지난 2018년 3월 2억2335만원에서 지난해 3월 2억2926만원으로 591만원 올랐다.


최근 서울의 전용면적 20~23㎡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웬만한 관심지역의 경우 2억대 중반에서 3억대 중반 대까지 형성되는 경우가 흔하다.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다시피한 서울의 경우 설상가상으로 올해는 특히 서울의 오피스텔 분양이 5천327실로, 작년(1만949실) 대비 51.3%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오피스텔 분양은 2018년 1만8천109실에서 3년 연속으로 감소하면서 2010년(6천465실) 이후 11년 만에 1만실을 밑돈다.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정부 규제정책이 강화되자 적은 비용으로 높은 임대수익률과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1억원 내외 착한 분양가를 선보인 서울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역 오피스텔 이미지.jpg

대표적인 지역을 꼽으라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이 쇠락하면서 곳곳에서 오피스텔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이대 오피스텔 촌(村)이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현동 일대에 지어진 오피스텔의 개수는 약 40개며 현재 5곳의 오피스텔 단지가 들어서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3년 간 이대, 신촌 지역 오피스텔 입주 환황.jpg

같은 대학가인 신촌의 다른 지역과 달리 이대 앞 대현동 일대는 모두 상업용지인 데다가 2호선 이대역·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 교통여건도 좋아 높은 오피스텔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주변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대학생 수요 뿐만 아니라 교직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근무자는 물론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도 많아 공실률은 적은 반면 임대 수익률도 높다.


2023년 착공을 앞둔 서부선 경전철(2호선 신촌역, 연세대역)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은평구 새절역(6호선)부터 명지대, 신촌, 여의도, 노량진을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2㎞의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최근 이대 인근에 오피스텔 공급이 늘고 있지만 수요도 그만큼 많아 투자자들도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최근 입지가 좋은 곳은 3.3㎡당 1억원에 매입이 되고 있어 1억대 후반이나 2억대 초반의 분양가로 나서는 오피스텔은 시세차익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대 에스엠케이타워 투시도.jpg 이대 에스엠케이타워 투시도

때마침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 도보 5분거리에 ‘이대 에스엠케이타워’ 오피스텔이 선시공·후분양 방식으로 공급중이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27-51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섰으며 신촌, 이대역 일원에서 분양가 1억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공급가로 책정되었으며 분양가 2억 2천만원(전세 2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실투자금 2천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서울을 대표하는 대학가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인근으로 규모는 최고 높이 10층, 1개 동(棟)이다.


전용면적 14.77㎡(약 4.5평)~19.79㎡(약 6평), 오피스텔 48실로 지상 3~10층으로 구성된다.


이대 에스엠케이타워 오피스텔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 1억대부터 2억대 초반에 분양하고 있다”며 “즉시 입주나 투자가 가능한 후분양 오피스텔로 신촌과 이대역 일원 노른자위 입지에 내 집을 마련하거나 임대수익을 올릴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 도보 10~15분 거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밀집돼 대학생들이 거주하기 좋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근무자도 주요 수요다. 유동인구가 무려 일평균 20만명에 달하는 유명 대학가에 오피스텔이 건립돼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재 이대역 에스엠케이타워 오피스텔 주변 지하철역은 총 3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도보로 4~5분대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는 신촌역이 있다. 걸어서 1분 거리에는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있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U-Plex와 현대백화점, CGV, 메가박스, 박스스퀘어 등 지역 내 주요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밀집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신개념 설계가 도입된 오피스텔로, 공간 효율도 좋은 평을 받는다. 완벽한 빌트인시스템(친환경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등)과 보안시스템(엘리베이터 출입보안카드,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돼 입주 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인근 직장인 수요, 대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 등의 문의가 많다”며 “지구대가 바로 인접해 안정성이 보장되며 신촌과 이대 초역세권의 이점과 공간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오피스텔로, 전 연령대의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착공을 앞둔 서부선 경전철(신촌역, 연세대역)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은평구 새절역(6호선)부터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2㎞의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어 “서부선 경전철이 완공될 경우 출퇴근 등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신촌은 대학,상업, 업무지구 등 통행수요가 높은 지역이어서 신축 오피스텔이 독보적인 이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882-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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