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에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많은 관심을 보인다.
교통망이 확충되면,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그 일대의 부동산 값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접근성 개선에 따라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도 좋아지게 된다. 이들 단지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교통호재는 크게 전철, 도로 호재 나뉘는데 실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먼저 전철이 관련된 호재로 GTX, 신안산선, 기존 지하철 연장, 서울 경전철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 시흥에서부터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사업으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기존 지하철 연장도 속속 추진된다. 2023년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연장되는 8호선 별내연장선이 개통되며 2026년에는 7호선 청라 연장이 2027년 신분당선 용산 연장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도봉산~의정부∼양주 옥정 구간을 포천까지 연결되는 7호선 연장 사업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개통 시 환승없이 서울 강남까지 연결되어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전망이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로 3개 노선으로 나뉜다. GTX-A(파주 운정∼동탄역), GTX-B(인천 송도∼마석역), GTX-C(양주∼수원역) 3개 노선은 사업 계획이 확정됐다.
막내격인 GTX-D노선은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GTX-D 노선에는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포함됐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김포∼검단·계양∼부천∼서울 남부∼하남 68.1㎞ 구간을 최적 노선으로 정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근 개통된 전철효과만 보더라도 그 파괴력을 알 수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석남 연장선이 지난 5월 22일 개통되어 관심을 끌었다.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서구와 부평구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며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도 지하철 연장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7호선 종전 종점역인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 사이 4.165㎞ 구간이 완공돼 산곡역과 석남역이 새로 생긴다. 석남역은 인천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된다. 이에 따라 인천 지하철 1호선(부평구청역)과 2호선(석남역)이 ‘H’자 형태로 이어져 환승 체계가 구축된다. 출퇴근 시간대는 6분, 평시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014년 착공된 석남 연장선 사업은 국비 2253억원 등 총 37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노선 개통으로 인천 2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전망이다. 인천 2호선 이용 승객이 석남역에서 서울 지하철 7호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 중심부까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 호재를 등에 업고 인천 2호선 인근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4월 2호선이 관통하는 서구 아파트 가격은 2.87% 상승했는데 전국 평균(1.01%)의 세 배에 가까운 수치다. 석남 연장선이 놓이는 부평구 아파트값도 1.84% 올랐다.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인근인 신현동 ‘신현 e편한세상 하늘채’(3331가구) 전용 84㎡는 지난 4월 17일 5억8000만원에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직전인 지난 1월 실거래가(5억1800만원)보다 6000만원 넘게 뛰었다. 신설 역인 산곡역 앞 청천동 ‘금호타운’(2539가구) 전용 133㎡도 지난달 24일 6억6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썼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연장 사업이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4㎞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청라국제도시 주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역이 들어설 청라동 ‘청라 호반 베르디움’(2134가구) 전용 84㎡는 지난달 9일 신고가인 7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실거래가(6억3300만원)보다 1억6000만원가량 뛰었다.
서울 경전철도 활기를 띄고 있다. 1호 서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에 이어 2호 경전철인 신림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서다.
2017년 착공에 들어간 신림선은 관악산역(서울대)을 시작으로 여의도 샛강역까지 이어진다.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되며 신림선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에서 지하철 교통이 불편했던 관악구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1, 2, 7, 9호선을 지나는 역과 환승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또한, 서울에서는 여러 경전철 착공 계획이 잡혀 있다. 우선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16.2㎞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가 건설된다. 사업비는 1조5203억원.
서부선은 서울 서부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한다.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결해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현재로서는 2023년 착공한다는 계획이 잡혀 있으며 공사 기간은 약 6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곡선 경전철은 신림선 경전철에서 나눠지는 도시철도다. 난향동에서 보라매공원까지 잇는 4.08㎞ 구간이다. 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2020년 11월 국토부 사업 승인이 완료됐다. 난곡선은 지하철 교통 소외 지역인 난곡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다. 관악구는 2022년 착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광역교통계획에 포함된 노선도 주목할 만하다. 강북횡단선은 2019년 2월 발표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이다. 당시 새로 논의된 총 11개 노선 중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에서 정릉, 상암DMC를 거쳐 목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25.72㎞ 노선이다. 서울 홍릉, 월곡, 길음, 정릉, 국민대, 평창동, 상명대, 등촌동 등 철도교통 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을 주로 지난다. 서울 강북과 강서 일부 지역을 동-서로 횡단하기 때문에 ‘강북판 9호선’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목동선 역시 강북횡단선과 함께 2019년 구축계획에서 새로 포함됐다. 양천구 신월역을 기점으로 신정동, 목동, 영등포구의 당산역까지 총 12개역을 연결한다. 전 구간 지하화되며 2022년 착공이 예정됐다.
신설도로 개통도 빠른 물류 이동은 물론 기존 도로와 연계를 통한 도시 간 접근성 향상으로 부동산값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않다.
실제 신설 고속도로 개통으로 몸값이 오른 단지도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와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그간 교통여건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동문굿모닝힐’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
이 아파트 전용 84㎡는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난해 11월 초까지 약 1년 간 평균 2억2,107만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3월에는 약 40% 오른 3억1,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경기동남부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지난 5월에 예타(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수혜지역인 양평이 뜨겁다.
지난 해부터 양평군에 아파트 분양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 2곳의 아파트 분양이 초기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상황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확정과 연관이 높다는 분석이다.
지난 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양평군에서 실시된 아파트 분양은 모두 6곳. 청약 신청이 몰리면서 최근 진행된 A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청약모집에 28.7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3월 1순위 청약을 받은 B아파트도 13.5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아파트 청약 열기는 양평군의 교통 여건 개선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부동산 격언에 길따라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며 “새로운 길이 생긴다는 것은 중심 업무지구 및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교통호재 품은 수도권 분양단지 현황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을지로 엘루이 일루프(오피스텔)=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272-17, 18번지에 ‘엘루이 일루프’ 주거용 투룸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투룸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공급되는 ‘엘루이 일루프’는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CBD(도심 업무지구)와 동대문패션타운이 좌우 단 한정거장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들 대규모 업무지구에 근무하는 인원이 약 80만명에 달하는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 가장 큰 장점이다. 을지로의 중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1, 2, 3, 4, 5 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입지해 서울 어디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2, 4호선 을지로4가역 지하보도를 통해 시청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을지로4가역은 GTX C노선이 추가역이 유력한 2호선 왕십리역과 불과 4정거장에 불과하다. 도심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엘루이 일루프’는 탁월한 생활 환경도 자랑한다.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광장시장,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알차게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훈련원 공원, 청계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원스탑 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탁월한 주변환경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자랑한다. ‘엘루이 일루프’가 들어서는 종로, 중구 일대는 서울에서 1~2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엘루이 일루프’는 1~2인 가구에 대응해 모든 호실을 1.5룸~2.5룸의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또, 고급 특화설계도 갖춘다. 모든 세대에 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건식 세면대와 에어드레서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엘루이 일루프만의 시그니처 설계도 갖춘다. 빛을 활용해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컨셉을 기반으로 옥상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에서도 가장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보이는 곳은 중구, 종로구, 관악구 순이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원룸이 많아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관악구와 달리, 중구와 종로구는 서울 도심에 위치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음에도 1인가구의 비율이 50%를 넘었다. 2인 가구까지 합치면 70%가 넘을 정도로 소형가구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1~2인 가구의 비율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은 터무니없이 적은 상황이다.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형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공급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 60㎡이하 아파트 공급은 전체의 12% 수준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급에 나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준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탁월한 입지환경으로 젊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도심에서 직주근접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을지로 엘루이 일루프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엘루이 일루프’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어 계약 직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주택 수 미포함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문의 1668-0970
●창동민자역사 창고135(상가)=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이 이달 11년 만에 사업을 재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복합 쇼핑몰 ‘창고135’가 들어서는 창동역은 용산역, 영등포역 등에 버금가는 랜드마크 역사로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135-1 외 6필지 일대, 노후한 창동역사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 7,293㎡ 규모에 복합 쇼핑몰 ‘창고 135’와 환승센터, 역무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공사가 중단돼 약 11년 동안 멈춰 있던 창동역사 개발은 최근 사업 초기화를 마치고 드디어 재개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파크몰이 위치한 용산역, 롯데백화점이 위치한 영등포역처럼, ‘창고 135’가 들어서는 창동역사 역시 풍부한 배후수요, 뛰어난 교통여건 등을 바탕으로 단순 역사를 넘어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상권 중심지로서 탈바꿈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우선 창동역세권은 도봉구, 노원구를 아우르는 중심 상권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노원구 약 52만 300명, 도봉구 약 32만 3,400명을 더해 총 84만 3,700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세권으로, 반경 500m 유동인구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일일 유동인구만 해도 약 1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창동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여기에 GTX-C 노선까지 더해져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는 것은 물론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일대 가치 역시 한층 높일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는 수원에서 덕정까지 이어지는 총 74.8km 노선으로, 개통 시 창동역에서는 삼성까지 약 10분 대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창고 135’는 일대 개발호재가 풍부한 만큼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창동역을 중심으로 창동∙상계 일대는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으로, 현재 약 98만㎡ 규모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진행 중이다. 동부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산업 거점과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크게 두 축을 담당해 개발되며, 이를 통해 약 48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화∙예술 산업 거점 호재로는 환승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창업∙문화산업단지 ‘창동 아우르네’를 비롯해 국내 첫 케이팝 전문 아레나인 서울아레나, 씨드큐브, 서울사진미술관, 로봇박물관 등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병원과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 구간)는 지하차도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이 외에도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교량 설치, 문화예술 테마거리 조성, 상계로변 가로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호재를 바탕으로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렇듯 우수한 입지여건에 대형 호재까지 품은 창동민자역사 ‘창고 135’는 쇼핑몰 내 대형 테넌트의 입점을 이미 확정 지어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을 대표하는 쇼핑몰인 ‘디오트’가 지상 4층 1개 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숙원사업이었던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사업 재개를 하게 된 가운데, GTX-C,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등의 호재와 맞물리면서 일대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라며 “트리플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풍부한 배후수요, 테넌트 입점 확정까지 더해진 만큼, 쇼핑몰 ‘창고 135’의 완공 시에는 용산역의 아이파크몰처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고 135’의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강남대로 383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010-2686-9545
-신안산선-
●여의도 리미티오148(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반도건설은 고급 소형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이 분양중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 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마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02-882-9287
-서울 경전철-
●신촌 리브라임 2차=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27-27번지 외 3필지 일대에 신촌 리브하임 2차 전세대 복층 오피스텔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7층, 복층 오피스텔 138실 규모로 연면적 5825.02㎡, 주차대수는 77대다.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4층~17층은 전용면적 16.6534~25.5779㎡의 복층구조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원룸형 복층 A타입(전용면적기준 16.6534㎡) 39실, 1.5룸 더블 복층 B타입(전용면적기준 25.0579㎡ ) 96실, 1.5룸 더블 복층 C타입(전용면적기준 25.5779㎡) 3실로 공급된다. 신촌 리브하임 1차 100% 분양에 이은 신촌 리브하임 2차는 신촌·이대 문화의 거리, 명물거리 중심지에 입지해 있으며 압도적인 유동인구와 배후수요의 메인 권역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주변 500m 이내에 트리플역세권(2호선 신촌역, 이대역, 경의선 신촌역)의 이용이 가능하며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서부선 개통시 쿼드러플 역세권이 예상된다. 신촌로, 백범로 등 주요 도로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신촌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APM, CGV,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 외 문화 의료시설 등 인프라는 걱정이 없다. 주변에 약 9만 7천명의 대학가(연세대, 이대, 서강대, 홍대 등)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백화점, 병원, 학원가, 상업시설 종사자 등 약 5만 3천명의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사업지 주변에는 신촌도시재생사업 착수로 지속적인 발전성이 미래가치를 견인 할 것으로 평가되며 대흥2주택 재개발 사업과 경전철 서부선 개통으로 지역가치가 계속 상승중이다. 시행은 ㈜스마트지에이치와 ㈜서림건설이 시공은 건화종합건설(주)과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각각 맡았으며 계약금 10%에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2023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 010-2686-9545
-서울양평고속도로-
●양평 개군면 오른카운티하우스(전원주택)=산과 강이 빚어내는 수려한 자연경관에 여주-양평 중부고속도로에 이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그리고 서울 송파-양평 민자고속도로 건설 확정 발표로 접근성이 한결 좋아진 양평은 수도권 전원주택 1번지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이 곳곳에는 크고 작은 전원주택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그 가운데 한 곳이 개군면 상자포리 ‘오른카운티하우스’다.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한 자연 친화형 전원주택단지로 중앙 공급식 도시형 가스(LPG), 상수도, 전기, 통신 시설들을 지중화했다. 또한, 각종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이 밀집된 면 소재지가 약 1㎞ 거리에 있어 도시형 전원주택단지라고 할 만하다. 오른카운티하우스의 오른은 올바른을 뜻하며, 이곳은 일조와 통풍, 조망이 빼어난 야트막한 남사면(南斜面) 구릉지 1만여 평을 필지당 150∼200평으로 분할해 51세대로 조성했다. 지역/지구상 보존관리지역,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1권역) 등에 속하므로 최고의 청정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행위 규제가 까다로운 지역일수록 주거 환경이 최고의 입지조건이다. 고객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단지로서 40%는 남한강을 조망하며 60%는 문화재로 지정된 석성인 파사성을 조망 할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단지에서 강변 자전거도로와 파사성을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고. 또한, 도보로 접근 가능한1㎞ 정도 거리에 어린이집과 초·중등학교, 관공서, 은행, 병원, 마트, 식당 등이 밀집한 면 소재지가 있다.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중앙선 전철역 양평역과 원덕역이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 북여주 IC가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그동안 양평 지역은 6번 국도 하나밖에 없어서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분당 등지에서 이곳까지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송파에서 양평까지 민자고속도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단지는 보강토 옹벽으로 조성한 필지들이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성곽처럼 보인다. “일반 석축은 토지 가용률이 떨어지기에 토지를 100% 이용하고자 주문 제작한 보강토로 시공했으며 그리고 보강토는 자칫 도회적이고 인위적인 냄새가 나기에 파사성을 콘셉트로 잡아서 성곽처럼 보이도록 완성했다”는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곳에는 관리하기 어려운 지하수가 아닌 상수도가 들어와 있고 주택난방은 중앙 공급식 도시가스(LPG)를 공급하며 전기 및 통신 시설들을 지중화 했으며 특히 난방비는 월결제방식으로 일반(LPG) 대비 40%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수 있다. 단지내 6m 순환형 메인도로와 시공한 주택들 모두 풍부한 자연광을 집 안 가득 끌어들인다. 토목공사는 상수도, 전기, 통신, 가스가 지중화로 완료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 하였으며 언제든지 건축은 회사에서 맞춤 설계를하여 책임시공을 하여준다. 문의 010-4114-8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