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알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최근 기준금리까지 동결되면서 투자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 오피스텔, 소형 오피스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은 상가와 같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텔, 소형 오피스와 같은 업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고정수요 및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이나 기업체, 관공서 등의 입주가 꾸준히 진행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수요가 몰리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배후수요가 확보된 지역으로 대기업 투자지역, 산업단지, 업무지구 등이 있다.
먼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 LG, SK 등 대기업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 조성을 통해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관련 사업체 및 협력업체의 이주 등 낙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부동산 투자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기업 후광 효과는 주택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업무시설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역시 대기업 효과를 받고 있다. 사업체, 거래처 입주가 시작되면 임차수요가 크게 확장되고 교통, 인프라 등 비즈니스 여건까지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고소득 연봉에 구매력 높은 근로자 수요가 확보되면서 상권 활성화 및 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산업단지 인근 수익형 부동산은 교통이나 업무환경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고, 산업 연계성이 우수해 기업체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또한, 최근 산업단지 인근에서 분양한 상업 및 업무시설이 대다수 조기 완판되고 있는 흐름 역시, 풍부한 기업체 수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는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업무지구를 품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직주근접 오피스텔 등이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업무지구 내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포함한 배후 수요가 탄탄하고,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어 정주 여건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에 수요가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평가다. 대규모 업무지구가 있는 지역의 경우 기업이 입주할 때마다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등 인구가 대거 유입돼 주변 주택시장의 규모가 커진다.
또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투자 가치도 높다.
실제 대규모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은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2019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4월 8억2,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6월 같은 주택형이 6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10개월만에 약 1억8,000만원 올랐다.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와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또한 경기 안양시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2019년 2월 입주)’ 전용면적 68㎡는 올해 5월 6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6월 같은 주택형이 4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2억3,000만원 올랐다. 단지는 맞은 편에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테크노밸리 등이 가깝다.
또한, 대기업 투자지역이나 산업단지와 인접한 상업시설이나 업무시설은 분양성적도 좋았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의 초기 지식산업센터 상품은 현재 100% 분양 완료된 상태다. 삼성 평택캠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8년 2월 삼성 평택캠퍼스 인근에 분양한 ‘에스타워 고덕’은 계약 2주 만에 모든 분양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투자를 밝힌 인천 송도 역시 대기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현재 계약을 100% 완료했다. 앞서 2019년 9월 분양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 상업시설(132실)도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됐다.
지난해 4월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 일대에 조성 중인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내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 서핑장인 웨이크파크 인근에 위치한 ‘웨이브스퀘어’ 상업시설은 분양한 지 얼마 안 돼 대부분 호실의 분양이 끝났다. 또 화성시 동탄역 인근에서 분양했던 ‘프런트 캐슬 동탄’ 상업시설은 하루 만에 110실 모두 계약이 완료되는가 하면,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상업시설인 ‘오슬로애비뉴’도 평균 21.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됐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대기업 투자지역, 산업단지, 업무지구 인근은 지역 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해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다”며 “배후수요는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범위의 잠재적인 수요를 의미하며 대규모 주거 단지나 업무지구를 끼고 있어 상주인구가 풍부한 입지는 주거·업무 배후수요가 두터워 수익형 부동산 1순위 투자처로 통한다”고 말했다.
배후수요 확보한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 현황
●트윈시티 남산(오피스텔)=서울 중심 입지의 오피스텔이 5년 전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서울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6에 위치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 21~29㎡ 13개 타입, 총 567실 규모로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있다. 민간 임대주택 리츠 1호사업으로 건설된 트윈시티 남산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6년동안 임대로 운영이 됐으며, 이번 달부터 매각으로 전환해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 3.3㎡당 3,700만원에서 4,000만원 수준으로, 1채당 2억 5000만원에서 3억 6000만원 정도다. 이는 주변 분양가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며, 대부분 호실이 임차인이 맞춰져 있어 잔금 완납 시 바로 임차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2월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경우엔 전용 3.3㎡당 5,300만원 선의 분양가가 책정됐고, 지난해 12월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의 소형 타입은 전용면적 3.3㎡당 6,400만원 선에 분양됐었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 분양관계자는 “입주 이후 줄곧 90% 이상 유지되어 왔고,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80%대로 급감했던 임차율도 다시금 90%까지 회복될 정도로 입지와 상품면에서 그 인기가 검증됐다. 이미 준공된 오피스텔이다 보니 임대수익을 바로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며 “전 타입이 2~3억원대로 5년 전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진행되고 있는 매각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4개 노선에 KTX까지 지나는 서울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서 가치가 높다. 서울역 12번 출구와 오피스텔 지하통로가 직접 연결돼 2분 내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서울역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4개 노선과 KTX, 광역·지역버스 환승센터 등의 여러 교통수단을 가까이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으로 우선 CBD권역을 비롯해 GS건설, SK텔레콤, 하나은행 본점 등 대기업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출퇴근을 바라는 직장인 직주근접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 동대문, 명동 쇼핑타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자영업자 수요와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대학가 수요까지 품을 수 있다. 한편,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은 앞서 1차 공개매각을 마감했으며, 일반매각으로 전환돼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동에 위치해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1668-0970
●엘프론트 청담(소형 오피스·상가)=서울 3대 업무지구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한 강남업무지구(GBD)에 새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엘프론트 청담'으로 테헤란로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엘프론트 청담' 오피스는 테헤란로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비즈니스 인프라가 우수하다. 테헤란로는 국제금융과 무역이 활발하고, IT기업∙은행 등이 밀집해 있다. 또한 벤처1세대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만큼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이 외에도 조선팰리스 호텔이 개장한 데 이어, 우량 임차인을 유치할 계획인 역삼 센터필드도 최근 준공 완료됐다.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더 높아질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도 있다. 우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및 도심형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된다. 현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인 복합환승센터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GBC 개발 등도 계획돼 있다. 업계에서는 사업이 완료되면 125만명 이상의 고용유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 내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접해 있는 영동대로를 통해 업무지구인 삼성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 타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로서 강남과 강북 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입주 기업들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건물 외관은 뉴욕스타일의 커튼월 시공방식이 적용될 예정으로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층별로 공용테라스, 전용테라스(4층), 전용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 입주 기업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힐링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옥상에는 바사루프가든 수공간과 옥상정원이 조성될 뿐 아니라, 일부 호실에서는 한강도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업무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오피스는 지상 4층~지상 7층, 총 47실 규모다. 문의 02-6408-8500
●잠실 리버리치(오피스텔)=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은 지하1층~ 지상17층, 5개 타입의 전용 면적 27.41m²~42.09m², 150실 규모다. 모든 세대에 삼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며, 에어컨,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풀옵션 체재를 갖춘다. 특히 소형가구가 선호하는 1.5룸 2Bay, 2룸 3Bay 구조에 내진설계, 녹색건축,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으로 관리비를 절감하고 캐스캐이드 개별난방으로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활용성 또한 높다. 사업지가 자리한 송파구 방이동은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을 실현하는 교통여건과 도심에서 수변여가문화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서울에서도 대규모를 자랑하는 올림픽공원부터 석촌호수, 송파방이공원을 비롯해 방이동 먹자골목이 모두 근거리인데다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으로 발 빠르게 이동하는 지하철역이 밀집해있다. 사업지 도보 5분 거리에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위치하며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잠실역환승센터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SRT 수서역 등 쾌속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가구가 선호하는 1.5룸 2Bay, 2룸 3Bay 구조에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은 주거 시스템을 모든 세대에 적용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며 “삼성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생활도 가능하고, 주방 수전부터 거실 강마루까지 각 공간은 고급 자재로 마감한다. 여기에 캐스캐이드 개별난방으로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지 주변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개발이 한창이고, 사업비 1조원이 넘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삼성역∼봉은사역 일대 영동대로600m 구간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공공·상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기존 도로를 지하화해 지상에 코엑스와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잇는1만8000㎡ 규모의 녹지광장을 조성하고, 탄천을 사이에 두고 잠실 마이스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에 실거주 목적으로만 아파트를 사고팔 수 있게 하는 토지거래허가제가 1년 더 연장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 ‘투기억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번 조처를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해당 지역의 뜨거운 열기도 읽어볼 수 있다. 현재 해당 지역은 현대자동차GBC(옛 한전 부지), 잠실MICE(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전시컨벤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등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대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GBC(옛한전부지)~잠실종합 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가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런 가운데 잠실 방이동에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을 전했다. 사업지 일대는 잠실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복합단지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잠실주공5단지, 아시아선수촌을 비롯해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돼 보다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출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02-6408-8500
●건대입구역 더 라움 에비뉴(상가)=건대 더 라움 펜트하우스 단지 내 상가인 건대입구역 더 라움 에비뉴가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이자 357실로 공급되는 ‘건대 더 라움 펜트하우스’ 일반분양분 321호실은 조기 100% 분양 마감했으며 전용 58~74㎡으로 구성된 고품격 럭셔리 오피스텔이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6일대(건대입구역 3-3지구 특별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은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더 라움 에비뉴, 지상 3~4층은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인 더 라움 테라스, 5층~25층은 럭셔리 주거공간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 이뤄진다. 주차대수는 판매시설 116대, 오피스텔 311대, 공공시설 29대 등 총 456대다. 단지 내 상가인 건대입구역 더 라움 에비뉴는 건대입구역 5번출구 도보 1분거리 전철역에서 12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약 160개 호실이 구성된다. 건대입구역 더 라움 에비뉴는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청담대교 북단방향 약 100m 대로변에 위치하여 로데오 거리와 양꼬치 거리 입구쪽 중심으로 최근 입주를 시작한 호반써밋 자양, 건대자이엘라와 더블어 역세권 신흥 주상복합 단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층별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하 2층은 41개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1983㎡(약600평)규모의 건강검진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에스테틱센터, 헬스케어라운지, 갤러리 카페 등이 지하 1층은 43개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검진센터와 연계 가능한 고급전문 클리닉, 프리리엄F&B 전문성을 원하는 병의원, 여성고객 흡입 업종, 고급 식음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층은 27개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부는 왕복 6차선 대로변을 접하고 있으며 입면부는 카페거리로 넓은 오픈페이스와 입면부의 디자인 조화로 랜드마크 상징성을 부여한다. 후면부는 유명 디저트 브랜드 및 퓨전레스토랑을 유치하여 대학상권 젊은 고객층을 유입이 예상되며 지상 2층은 44개 호실로 구성되었으며 고급 전문 클리닉과 F&B으로 전문클리닉 입점, 다양한 고객 유입을 위한 카페존과 프리미엄/대형 Tenant 유치 예정에 있다. 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일대는 서울 10대 상권이자 동부권 최대 상권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모여 있어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 성수동 비즈니스타운과 건국대, 세종대 6만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일평균 유동인구 10만명을 자랑한다. 건대입구역은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다. 2·7호선 건대입구역을 이용해 잠실·삼성·청담·학동·논현·반포 등 강남권을 논스톱으로 오갈 수 있다. 또한 자동차를 이용해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추진중이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2021년말 완공 예정), 청사·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 복합단지인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 등도 추진되고 있다. 공실률도 지역 평균 보다 낮게 형성돼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 자료를 살펴보면,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 상권은 공실률이 5.5%, 2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건대입구역 상권은 4.7%로 서울 평균(8.9%) 보다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호반건설이 시공, 2022년 4월 입주 및 입점 예정에 있으며 분양업체측에서는 여러 가지 임대보장과 관련해서 마스터리스, 선임대 등 브랜드 입점을 준비중이다. 문의 02-6408-8500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소형 오피스·상가)=최근 근무환경을 직원 복지의 하나로 여기며 많은 CEO들이 다양한 업무시설을 제공하는 사무실을 찾아 나서는 가운데, 시흥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업무환경은 일자리를 선택하는 중요 조건 중 상위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취업 선호 기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급여 조건에 이어 복지제도 및 업무환경이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규모, 업무의 분야 등이 중요시됐던 예전에 비해 업무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업무환경이란, 단순히 사무공간에만 치중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부대시설 등 다양한 것이 포함돼 있다. 기업 규모상 사무공간은 크지 않으면서도, 업무시설은 다양하게 쓰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업무공간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소형 사무실을 갖춘 대규모 오피스 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각 기업 규모에 맞게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피스 타워 내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시흥시청 앞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역시 소형 사무실에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모두 갖춘 대규모 오피스 타워로 공급 소식과 함께 벌써부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모르고 있다. 특히 이 오피스 타워는 시흥시청 일대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오피스만 해도 561개 호실이 조성돼 입주 기업들 간의 업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섹션 오피스와 소호 오피스가 함께 구성됐을 뿐 아니라 복층형 설계까지 더해져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업무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공간 외에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비즈니스 라운지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일반 사무실의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캐쥬얼한 공간으로 조성돼 직원들의 창의력 발산을 기대할 수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미팅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기타 활동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 계절창고 등도 함께 조성된다. 여기에 탁 트인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옥상정원, 자연친화적인 녹지 설계가 적용된 공개공지 및 선큰가든 등 업무환경의 쾌적함을 더하기 위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이 외에도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가 함께 들어서는 만큼, 입주기업과 직원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판매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시청 일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복층 설계, 다양한 라운지, 옥상정원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부터 실제 입주를 원하는 기업까지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8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