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반기 아파트 공급 감소세···수요 대비 턱없는 공급량에 청약 경쟁 더욱 치열
-청약 진입장벽 낮고, 규제 약해 주목 받는 대안 주거시설···서울 하반기 공급 주목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된 이후 서울 내 아파트 공급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갈수록 줄어드는 서울 아파트 물량과 치솟는 청약 경쟁률에 수요자들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대안 주거시설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比 `21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74.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상반기엔 6,249가구가, `20년 상반기에는 4,298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올 상반기에도 고작 1,610가구가 공급돼 `19년 물량과 비교하면 무려 74.2%나 감소한 수치다.
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임대제외)이 이뤄진 단지는 7곳뿐으로 작년 상반기(15곳) 대비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207가구로 조사되었다. 4분기 역시 정비 사업 예정 물량이 있긴 하지만,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내년으로 미루는 분위기여서 하반기 공급물량은 작년 동기(8,177가구)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줄어드는 서울 아파트 물량에 수요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24.7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74.60대 1) 대비 약 1.6배 가량 상승한 수치다. 귀해진 서울 물량에 수요자들은 더욱 몰리는 모양새다.
최근 1순위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에 총 13만1,447명이 접수하며, 2000년 이후 서울 역대 최다 1순위 청약자 수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높아진 청약 시장 문턱에 수요자들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대안 주거시설로 몰려드는 모습이다.
먼저, 오피스텔 거래 증가량이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텔은 총 1만3,578건으로, 전년 동기(1만477건)보다 약 3,000건 이상 올랐다. 몸값 오름세도 심상치 않다.
서울 강남구 ‘이안 논현’ 오피스텔 전용 87.89㎡ 타입은 작년 1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 8월 16억원에 거래돼 2배 가까이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도시형 생활주택도 청약 시장에서 흥행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중구에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은 282가구 모집에 1만6,78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59.52대 1(최고 916.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공급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파트 대비 낮은 청약 진입장벽과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점이 이 같은 수요를 이끈 것이라는 평가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서울 아파트 공급난으로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2030 세대 등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대안 주거시설인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인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 아파트를 대체할 대안 주거시설들이 속속 공급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등촌역 디앤써밋(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26가구, 오피스텔 42호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등촌디앤써밋이 분양중이다. 우수한 입지와 굵직한 호재, 고급 특화설계 적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등촌디앤써밋은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콤팩트하우스로 원룸·1.5룸·투룸 전세대 복층형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등촌디앤써밋의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빼어난 입지다. 바로 앞에 지하철 9호선 황금라인 초역세권(등촌역 1번출구 바로 앞)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훌륭하다. 9호선을 이용시 김포공한, 당산, 여의도, 강남까지 30분대면 도달하며 강북의 9호선 강북횡단선(예정)이 개통시 더블역세권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강서구와 마포구 사이를 연결하는 오는 9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부광역철도 역시 추진 중이다. 올 9월에 개통된 월드컵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공항대로, 올림픽대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 강남과 주요도심 빠른이동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창 한강공원 둘레길이 가까이 자리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선유도공원, 마곡서울식물원 등도 자리해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여의도 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완비된 것도 장점이다. 화곡본동시장, 목동깨비시장, 목사랑시장 등 재래시장도 이용 편의가 우수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강서구는 서울 내에서도 인구 밀도가 2위인만큼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돼 약 16만명의 풍부한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DMC 및 강서구 직장인 수요에 마곡지구 근로자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등촌디앤써밋 가까이 각종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 내에는 강남 코엑스 두 배 규모로 추진되는 마이스(MICE: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에 투자하는 금액만 약 3조3000억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가양동에 있는 10만5775㎡ 규모의 CJ 부지를 복합상업시설로 개발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개발 완료 시 강서구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비 1.5배 이상 큰 지상 최대 17층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자리하게 된다. 문의 02-882-9287
●더 프레임 서초(도시형 생활주택)=서울 중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더 프레임 서초’가 분양중이다. 금성백조건설이 시공하는 ‘더 프레임 서초’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우면산을 바라보는 쾌적한 조망을 자랑한다. 김찬중 건축가와 오호근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건축을 넘어 미학을 담은 디자인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디엠피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서초, 수유, 신촌 등 도심지 내 중소형 유닛 주거시설의 걸작을 만들어낸 바 있다. ‘더 프레임 서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총 6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와이드한 삼중접합유리 창호 설계와 높은 천장고에 맞는 라인디퓨저 시공으로 소음, 환기, 채광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실내디자인은 민 설계가 맡아 효율적인 공간활용은 물론 품격을 더했으며, 이태리 프리미엄 가구 피앙카(Pianca)와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 이태리 수전업계 1위 제시(GESSI)사 제품과 독일 명품 주방가구 불탑(bulthaup)사 제품이 사용된다. 교통 호재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대로와 근접하여 고속도로 진입에 최적화된 위치에 있다. 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 역시 가까워 광역 비즈니스에 적합하여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예술의 전당이 있어 문화 인프라가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더 프레임 서초 인근에 대형 호재가 터졌다. 서리풀터널 인근의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도 개발이 가시화되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선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이 가결됐다. 서초구는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로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서초구는 양재·우면동 일대 300만㎡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양재·우면 연구·개발(R&CD) 특구 개발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선 서초·강남역 일대가 향후 첨단 산업의 중심이자 대규모 업무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강남역 일대 업무단지 규모는 8만6000㎡에 달한다. 현재 삼성동에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면적(7만9000㎡)보다 넓다. 삼성타운 조성 이후 강남 업무단지의 중심이 다시 강남역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프레임 서초’는 연면적 11,994㎡, 지하 3층~지상 15층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공동주택(소형 하이앤드) 86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이번 달 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다. 금성백조건설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시행, 서초아트피에프브이가 위탁하여 진행한다. 문의 1668-0970
●원에디션 강남(도시형 생활주택)=옛 스포월드 땅(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서는 '원에디션 강남'이 분양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3-4 A1블록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6~49㎡ 234가구와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강남 지역 최고급 주거 가운데 보기 드문 주거복합 규모로 차별화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원에디션 강남은 다른 단지보다 앞서 공급해 합리적 분양가를 갖췄다. 최근 강남 지역 최고급 주거시설 분양가가 3.3㎡당 1억원을 훌쩍 넘기는 추세를 고려하면 가성비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수요자들 자금 사정에 따라 계약 조건을 선택할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우수한 입지가 주목된다. 강남에서도 대표적 부촌인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펜트힐 논현' 등 고급 주거시설이 잇달아 들어서는 언주로와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봉은사로가 만나 강남 리치벨트를 형성하는데 그 중심에 있다. 특히 과거 강남 최대 스포츠센터로 유명한 '스포월드' 입지에 대규모로 들어서 강남을 상징하는 대표 단지를 '찜'했다. 교통 여건도 좋다. 테헤란로와 가깝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를 통한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 대표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청담동 명품가가 가깝고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점·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기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강남에 들어서는 단 하나뿐인 상품'이란 단지명에 걸맞게 맞춤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부는 곡선의 건축 미학을 살린 유선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내부 공간은 '젊은 상류층' 취향을 고려해 1인 가구용 최고급 주거공간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가구 배치가 유연한 와이드 LDK(거실-다이닝-주방) 구조로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특화 설계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현관과 호텔식 분리형 욕실 등 내부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매틱'과 명품 빌트인 가전 '가게나우' 등 해외 명품 가전·가구 시스템을 도입했다. 상품성을 높이는 고급 상권도 계획됐다. 과거 스포월드 운영사가 관리할 회원제 피트니스센터 '원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럭셔리 스포츠시설이 조성돼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시 전망 속에서 바비큐와 파티를 즐기는 테라스 게스트룸과 여유롭게 낭만을 즐기는 카바나도 들어선다. 입주민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될 입주민 전용 카페와 가구별 창고도 갖춘다.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강점이다. 총 343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고, 강남에서 희소한 전 가구 자주식 주차가 된다. 또 입주자 눈높이에 맞춰 개인비서 및 우편·택배, 호텔·항공 예약, 문화강좌 등 컨시어지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 조리사의 조식·다이닝 서비스와 발레파킹, 세탁, 방문 세차는 물론 반려동물 케어, 홈 PT, 건강 상담 서비스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원에디션 강남은 대단지로 초기에 분양을 시작해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젊은 고소득층 관심이 높다"며 "다른 단지보다 규모감을 갖춰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2-5 일대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을 즐기고 수요 아트 클래스도 여는 복합문화공간 '원에디션 아트스페이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 1668-0970
●신길 AK 푸르지오(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대우건설은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 ‘신길 AK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9㎡ 도시형생활주택 296가구와 전용 78㎡ 오피스텔 96실로 이뤄진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급증하는 1∼2인 가구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2009년 도입한 주택으로, 건축법상 도시 지역에만 건립할 수 있어 대체로 입지가 우수하고 주택으로 분류돼 평면 구조가 아파트와 유사하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없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KTX 정차역이자 지하철 1호선이 서는 영등포역과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고 분양사는 소개했다. 2022년 경전철 신림선과 2025년 경전철 난곡선도 개통 예정이다.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공급난이 이어지는 서울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청약 진입 장벽이 낮고 오피스텔은 전매도 자유로워 실거주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1800-2799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원룸 상품이 과밀집된 서울 강동구 길동 지역에 희소성 높은 2~3룸 중소형 주거상품인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이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형생활주택 64세대와 오피스텔 40실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사업지 인근 천호동과 길동 일대 공급된 오피스텔의 92%가 원룸 및 1.5룸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공급 비율이 낮은 2~3룸으로만 공급돼 희소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구 분화로 인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대출 규제까지 더해져 매수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처럼 2~3룸을 갖추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주거형 오피스텔이 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어 넓은 공간을 원하는 1인 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은퇴가구는 물론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구 등이 실거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주거형 오피스텔은 진화된 설계로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아파트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3룸으로 구성된 5호선 길동역 초역세권 주거상품인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더 넓게 살고 싶은 1~2인 수요부터 중소형을 원하는 패밀리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선택이 가능한 셀렉티브 하우스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2~3룸 구성의 희소성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 성심병원, 천호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고 천동초, 길동초, 동신중 등의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천호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일자산 등의 자연환경의 접근성도 우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이 들어서는 강동구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천호, 성내 재정비 촉진지구와 천호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등과 천호부터 길동까지 이어지는 2km 구간의 개발이 계획돼 있어 일대는 강동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의 1522-6683
●신도림 비바힐스(오피스텔)=‘신도림 비바힐스’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 106실, 근린생활시설 16실, 400여 석 규모의 문화집회시설, 주차대수 총 99대로 건립된다. 신도림 비바힐스 오피스텔은 실용적 공간설계에 중점을 두었다. 복층 오피스텔로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으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룸 2거실 복층형 특화 설계를 하였다. 인근에는 도림천·안양천 수변공원과 구로거리 공원, 해바라기 공원 등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조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여러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주변에 신미림초등학교와 신도림중학교 등의 학군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규모로 밀집된 목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GTX-B 노선도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경인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부간선도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림 비바힐스는 인근 사업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다. 신도림 지역 내 오피스텔 사업지 중 마지막 분양에 해당되며, 사업지 주변으로 많은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오픈과 동시에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