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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기 제주도 부동산,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분양중

영어교육도시 D-7블록, 지하 1층~지상 4층 17개 동, 268가구

중국과의 사드 갈등 이후 인구 유입이 줄고, 주택 과잉 공급 등의 영향으로 고전하던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올 들어 주택 거래가 늘면서 다시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제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427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만1061건)보다 29% 늘어났다. 특히 이 중에서도 외지인들의 거래가 늘어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같은 기간 제주의 외지인 주택매매거래량은 4098건으로 전년 동기(3049건)보다 34% 증가했다.

제주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에 주택 관련 규제가 집중되면서 규제가 덜한 제주에서 부동산 투자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조감도

◇친환경으로 구성된 단지


시행사 하이엔드개발은 이달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연립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있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7개 동, 268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130㎡ A·B 타입과 전용 153㎡ 등 모두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영어교육도시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가족 수가 많거나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된다.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저층 세대도 일조량이 충분하다. 실내는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고, 가구마다 최대 6개의 시스템 에어컨과 대형 양면 수납장, 팬트리 공간 등을 갖췄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개요

단지 전체 부지에서 조경 면적이 35%가 넘을 정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단지 안에 휴식 공간이 많아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주변 관광지와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 신화월드 등이 가깝다. 영어교육도시 내 학원가와 행정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국제학교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아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주거 수요가 많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SJA제주),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제주) 등 교육부 인가를 받은 4개의 국제학교가 있다.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고, IB디플로마 과정과 한국사 과정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어 국내외 모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NLCS제주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이나 배출한 명문이고, KIS제주 역시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배출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학동로 171번지에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데다가 코로나 이후 해외 유학 대신 국제학교 입학을 원하는 수요도 많아 영어교육도시 내 주거시설을 찾는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882-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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