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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개편·주임사 부활…1주택자 신축 오피스텔 관심↑

지난 21일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중과가 폐지되고세율이 인하되면서 1주택자들의 투자 열기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올 7월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는 현재 2주택 이하 0.6~3.0%, 3주택 이상 1.2~6.0%인 세율을 주택 수와 상관없이 주택 가액에 따라 0.5~2.7%의 세율로 바꾸기로 했다즉 종부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숫자'에서 '주택 가액'으로 전환한다는 얘기다.


종부세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합산액에서 빼주는 기본공제금액도 상향 조정된다기존 6억원이던 기본공제금액은 18년만에 9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공시가격 합산액에 기본공제금액을 빼고 세율을 매기는 만큼 내야할 세금이 확 줄어드는 것이다이에 따라 종부세 자체가 안 나올 수 있고종부세가 부과되더라도 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다.


예컨대 수원의 역세권 신축아파트 평균가 시세인 9억인 아파트와(공시가격 6억으로 가정분양가 6억의 주거형 오피스텔(준공시 공시가 5억 가정)을 보유한 사람이 내야 하는 종부세는 기존 18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크게 줄어들어 보유세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심지어 이 대략 산정 금액은 감면율을 제외해 산출한 것인데다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기존 100%)로 완화되면 실질 과세 금액은 훨씬 더 감소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법 개정 발표로 문재인 정부에서의 똘똘한 1주택의 전략이 새정부 들어와서는 다주택 전략으로 바뀌는 분위기라며 그 중에서도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신축을 노리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새로운 정부가 주택임대사업자(주임사·민간 등록임대주택부활을 예고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매입형 등록임대 제도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새로 매입해 등록하는 민간임대의 경우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혜택을 못 받지만앞으로 관련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다세대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부터 적용하고추후 아파트까지 확대·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알짜 오피스텔 등은 계약금만 있으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통해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주가 자금이 없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쏟아지며계약 열기에도 불이 붙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는 현재 2주택 이하 0.6~3.0%, 3주택 이상 1.2~6.0%인 세율을 주택 수와 상관없이 주택 가액에 따라 0.5~2.7%의 세율로 바꾸기로 했다즉 종부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숫자'에서 '주택 가액'으로 전환한다는 이야기다.


공시가격 합산액에 기본공제금액을 빼고 세율을 매기는 만큼 내야할 세금이 확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 따라 종부세 자체가 안 나올 수 있고종부세가 부과되더라도 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한 사람이 내야하는 종부세는 기존보다 줄어들어 보유세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대략 산정 금액은 감면율을 제외해 산출한 것인데다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기존 100%)로 완화되면 실질 과세 금액은 훨씬 더 감소할 전망이다.


보유세가 투자 문턱으로 작용했던 만큼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가 좋고 신축을 앞둔 신규 분양 주택일 경우에는 입주 시 전세가가 분양가에 육박하여 투자금을 전액 회수하거나아주 적은 소자본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기 때문에 발 빠른 투자자들이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이번 세법 개정 발표와 주택임대사업자의 부활이 똘똘한 1주택의 전략이 다주택 전략으로 바뀌는 분위기라서 그 중에서도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신축 오피스텔 등을 노리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분양(예정)중인 비아파트 현황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투시도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3룸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인근에는 지난해 4 16일 신월여의지하도로(제물포터널개통에 따른 제물포길 지하화 공사로 신월IC로부터 국회대로 여의도로 이어지는 7.6km 구간에 숲·광장 테마공원(일명 국회대로 지상화 공원 계획)이 들어선다또한영등포동에는 2012년 기준으로 기업체 약 7,800여 개와 종사자 약 45,000여 명이 근무 중이며인근 여의도동은 약 8,000여 개의 기업체와 150,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다또한영등포는 2030 플랜에 따라 국제적인 금융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는 곳으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기업들이 몰리면서 글로벌 국제금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8 4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지상 12층 규모, 3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과 11세대의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층별 구성은 지하 1~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2~9소형 주택은 10~12층으로 이뤄지며 총 주차대수는 39(법정 36)이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8(861(862(14) 3가지 타입으로 소형 주택은 전용면적 37(2세대47(4세대49(2세대50(2세대56(1세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울러 전세대 발코니확장과 슬라이드중문시스템에어컨각종 가전제품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쓰리룸과 2bath구조(일부 세대 제외)의 아파트 평면을 도입했으며 특히 최상층인 12 3세대는 독점공간 사용이 가능해 특히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영등포시장역이 직선거리 350m 거리(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인근에 영등포역(1호선·신안산선 예정)과 당산역(2호선·9호선), 국회의사당역(9호선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GTX B노선과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M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지난해 4 16일에는 신월동에서 목동을 거쳐 여의대로까지의 7.53km 구간을 한 번에 터널로 잇는 제물포터널이 개통하였으며, 2024년에는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이 개통 예정에 있다교육여건도 우수하다(영동초영중초당서초당산중 등)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오피스텔 등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오피스텔에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학교가 밀집해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거나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 보니 자녀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이들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높은 가격 상승과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많이 공급되는 만큼 교통편의시설뿐 아니라 학군까지 고려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거리에 빅마켓이 있으며인근에 위치한 코스트코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과 함께 지난해 2월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했다더현대 서울은 전체 영업면적이 89100에 이르며이 가운데 49%를 실내 조경이나 휴식 공간으로 꾸며서울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 명소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약 2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이밖에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선유도공원한강 캠핑장낚시터 등이 가깝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청약 접수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거주 지역이나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1인 가구부터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젊은 층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은 각각 100실과 30세대 미만으로 공급되어 계약 후 바로 전매(轉賣)도 가능하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틈새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7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 5%로 계약이 성립(30일 이내 2차 계약금 납부 조건)되며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췄으며 준공은 2023 7월경 예정이다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준공 후 1년치 이자지원( 100만원)을 일시불로 선지급( 1,200만원 상당)하며 여의도 출퇴근자를 위한 고급 자전거를 제공한다한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오피스텔은 시공은 신성종합건설(), 수탁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홍보관 및 견본주택은 영등포동7 29-28 한흥빌딩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방문 전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68-0970

힐스테이트 삼성 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중이다지하 7~지상 17전용면적 50~84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아울러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이 노선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특히 삼성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이에 맞춰 수준 높은 컨시어지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미팅룸스터디룸게스트룸오픈 라이브러리헬시 바프라이빗 짐피트니스센터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고급 상품들을 적용시킨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섬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문의 1666-5022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이 오픈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 상업 3-1·2블록(2)에 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지상 15층 규모다오피스텔은 전용 25~84  359실이며오피스는 전용 25~75  298상업시설은 저층부에 총 99실이 들어선다특히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구성돼 있다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이 있으며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있다이외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도 인접하고 인근에 과천 이마트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도 위치해 있다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건설전기전자 등의 기업 입주가 확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기대감이 높다실제로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코오롱글로벌, JW그룹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한편청약은 오는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당첨자는 이달 22일 발표하며 이후 25~2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1·2차 단지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다. 1인당 단지별로 각 1건씩 총 2건의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문의 153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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