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뤄지는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자나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고려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 중 하나는 ‘개발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과 상관없이 지역의 개발, 교통의 변화 등을 가져오는 개발호재를 통해 지역의 가치는 물론 집값이 크게 상승하게 되는 수혜를 입기 때문이다.
대형 개발호재는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시키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확장시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게 된다.
주변에 새로운 철도 노선이 생기거나 각종 재개발, 재건축 등이 추진되는 것이 대표적인 유형이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방권의 아파트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규제가 느슨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면서, 지방에서도 미래가치가 남아있는 곳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음성군 일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청주 등 인근 지역 대비 저평가 받던 음성군이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지역 최대 규모(200만3천579㎡)의 성본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이곳에는 5천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1월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경우 음성군 내 처음으로 1순위 청약에 1천건 이상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경남에서는 진주·사천 지역 항공우주산업 기반 조성이 한창이다. 또한,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대형 개발계획은 서부경남 일대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진주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천934건으로, 지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천시의 경우 같은 해 1천912건이 매매 거래돼 전년(1천183건) 대비 61.62%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오피스텔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들 중에서도 지역 내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가 많아진 만큼 오피스텔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개발호재의 경우 단순하게는 지역 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 경제 발전, 도시 활성화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가치들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진행되는 호재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낸다.
특히 오피스텔들 중에서도 지역 내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GTX-C 노선, 경전철 노선 등 다수의 교통 호재 등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청량리 일대는 분양되는 오피스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22년 2월 분양) 평균 126.8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20년 8월 분양) 최고 26.5대 1,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19년 4월 분양) 최고 88대 1 등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앞서 세 단지가 공급되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은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용두동의 지난 3월 오피스텔 3.3㎡당 매매평균가격은 1,064만원으로 동대문구 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대문구(945만원)에 비해 12.59% 높게 형성되어 상위 지역시세를 훨씬 웃돌고 있다. 아직 개발 사업들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시세 형성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양 당시 개발 호재로 주목을 받았던 단지들은 입주 후 그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2020년 입주)’는 현재 7억 3,000만원(전용 84.81㎡)으로 분양가(3억 3,600만원~3억 8,900만원) 대비 3억 9,400만원~3억 4,100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단지는 개발 호재들이 차츰 진행되며 구체화되는 모습이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 꿈에그린(2015년 입주)’은 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공급된 만큼 다양한 업무, 문화 중심지의 개발 및 GTX 개통 예정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10억 5,000만원(전용 84.48㎡)으로 분양가(5억 3,790만원~ 6억 6,410만원) 대비 약 3억 8,000만원~ 5억원가량이 오른 시세로 형성 중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통해 해당 사업이 점점 윤곽을 드러낼수록 집값이 상승하는 만큼 수혜 단지를 초기에 선점하는 것이 보다 높은 시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들의 경우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하방경직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개발이 가시화됨에 따라 가격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개발호재 품은 전국 곳곳 주거단지 현황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아파트)=DL이앤씨가 경남 사천시 동금동 151-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67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 충족 등 조건만 갖추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비규제지역으로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단지는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까지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는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공동주택은 3층 이상부터 계획돼 1~2층 판매시설과 분리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 설계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 스크린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삼천포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일로와 삼상로, 중랑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이 있어 사천시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버스정류장은 도보권에 6개소가 있다. 단지 반경 270m 안에 노산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 삼천포중앙여고, 삼천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등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일부 세대는 바다 조망이 가능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항공우주청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1544-4299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파트)=대우건설은 7월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 규모로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293-5 일원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6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 등이다. 대우건설이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가구),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가구) 등과 함께 총 2567가구의 푸르지오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음성군은 경기도 안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과 접해 있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2025년 준공 예정),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2022년 착공 예정), 지방도 329호선 금왕~삼성 간 확포장사업(2023년 착공 예정) 등 도로망 사업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내륙선으로 불리는 경기 화성 동탄~청주공항 간 광역철도 사업이 가시화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으며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 푸른도서관(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민회의실, 생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마련된다. 문의 1533-2928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오피스텔·다세대 주택)=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3룸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인근에는 지난해 4월 16일 신월여의지하도로(제물포터널) 개통에 따른 제물포길 지하화 공사로 신월IC로부터 국회대로 여의도로 이어지는 7.6km 구간에 숲·광장 테마공원(일명 국회대로 지상화 공원 계획)이 들어선다. 또한, 영등포동에는 2012년 기준으로 기업체 약 7,800여 개와 종사자 약 45,0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인근 여의도동은 약 8,000여 개의 기업체와 150,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영등포는 2030 플랜에 따라 국제적인 금융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는 곳으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기업들이 몰리면서 글로벌 국제금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4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 3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과 11세대의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2~9층, 소형 주택은 10~12층으로 이뤄지며 총 주차대수는 39대(법정 36대)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8㎡(8실) ▲61㎡(8실) ▲62㎡(14실) 3가지 타입으로 소형 주택은 전용면적 ▲37㎡(2세대) ▲47㎡(4세대) ▲49㎡(2세대) ▲50㎡(2세대) ▲56㎡(1세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울러 전세대 발코니확장과 슬라이드중문, 시스템에어컨, 각종 가전제품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쓰리룸과 2bath구조(일부 세대 제외)의 아파트 평면을 도입했으며 특히 최상층인 12층 3세대는 독점공간 사용이 가능해 특히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영등포시장역이 직선거리 350m 거리(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 인근에 영등포역(1호선·신안산선 예정)과 당산역(2호선·9호선), 국회의사당역(9호선)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GTX B노선과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M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4월 16일에는 신월동에서 목동을 거쳐 여의대로까지의 7.53km 구간을 한 번에 터널로 잇는 제물포터널이 개통하였으며, 2024년에는 신안산선(안산, 시흥~여의도)이 개통 예정에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 중, 고(영동초, 영중초, 당서초, 당산중 등)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등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오피스텔에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학교가 밀집해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거나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 보니 자녀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이들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높은 가격 상승과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많이 공급되는 만큼 교통, 편의시설뿐 아니라 학군까지 고려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거리에 빅마켓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과 함께 지난해 2월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했다. 더현대 서울은 전체 영업면적이 8만9100㎡에 이르며, 이 가운데 49%를 실내 조경이나 휴식 공간으로 꾸며, 서울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 명소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약 2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밖에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한강 캠핑장, 낚시터 등이 가깝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청약 접수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이나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1인 가구부터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젊은 층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은 각각 100실과 30세대 미만으로 공급되어 계약 후 바로 전매(轉賣)도 가능하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틈새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7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5%로 계약이 성립(30일 이내 2차 계약금 납부 조건)되며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췄으며 준공은 2023년 7월경 예정이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준공 후 1년치 이자지원(월 100만원)을 일시불로 선지급(약 1,200만원 상당)하며 여의도 출퇴근자를 위한 고급 자전거를 제공한다. 한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오피스텔은 시공은 신성종합건설(주), 수탁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홍보관 및 견본주택은 영등포동7가 29-28 한흥빌딩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전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68-0970
●힐스테이트 삼성(오피스텔)=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중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맞춰 수준 높은 컨시어지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고급 상품들을 적용시킨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섬'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66-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