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연내 착공 소식에 의정부, 인덕원 등 상승세 재점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의 연내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수혜지인 의정부와 인덕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현대건설은 GTX-C노선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년여 만이다.
C노선은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시작해 서울 청량리와 삼성역을 거쳐 경기 서남부 지역을 관통한다. 경기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까지 총 86.46㎞로, 총 14개 정거장을 건설한다.
C노선은 지난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하면서 연내 착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2028년 상반기 개통 목표다.
GTX-C노선 연내 착공 소식에 경기 북부의 관문 도시인 의정부시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GTX-C노선 연내 착공 가시화와 의정부시 공공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호재가 아직 시장에 덜 반영된 만큼 연말에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올 8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를 기록하면서 2022년 4월 넷째 주(0.02%)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GTX-C노선 사업 가시화와 미군 공여지 개발 등 정비사업 진행 등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의정부시 금오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C노선 연내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실제로 착공되면 연말을 기점으로 아파트 가격과 매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지난해 집값이 수억원씩 하락하고 미분양이 속출했던 경기 남부의 관문 도시인 인덕원역 일대 거래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22일 GTX-C노선이 연내 착공을 확정하는 등 교통 호재 소식이 들리면서다.
인덕원역 일대는 지난 2021년 6월 GTX-C 노선 추가 정차가 확정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다시 수억원 떨어지는 등 온탕과 냉탕을 반복했던 대표적인 지역이다.
안양시에 있는 인덕원역은 강남권과 가깝지만, 기존 철도를 이용하면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사당역에서 2호선을 환승해 삼성역까지 가는 데 34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C노선이 개통하면 이동 시간이 약 절반으로 줄어든다.
추가 정차역 발표 이후인 2021년 8월 평균 8억원대 거래가를 형성하던 평촌동 ‘푸른마을인덕원대우’ 84㎡(이하 전용면적) 거래가는 12억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푸른마을인덕원대우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관양동 ‘인덕원마을삼성’ 84㎡ 또한 평균 8억원대에 거래됐었지만, 2021년 7월 13억3000만원까지 올랐다.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도 같은 해 6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2019년도 거래가와 비교해 약 두 배가 오른 것이다.
하지만 2022년 들어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하락기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2022년 11월 ‘푸른마을인덕원대우’ 84㎡가 6억7000만원으로 최고가 대비 절반 가격에 거래됐다. ‘인덕원마을삼성’ 84㎡ 또한 올해 2월 8억250만원에 거래되면서 2021년 가격보다 약 5억원이 넘게 하락했다.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84㎡도 약 8억원이 떨어져 올해 2월 8억 4000만원에 거래돼 시장에 충격을 줬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매매거래가 조금씩 살아났고 8월 정부가 GTX-C 노선 착공 본격화를 알리면서 가격이 꿈틀꿈틀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푸른마을인덕원대우’ 84㎡가 8월 8억5000만원, ‘인덕원마을삼성’ 84㎡가 같은 달 9억800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84㎡도 7월 12억1000만원에 팔리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 예비 안전진단 단계를 통과한 포일동 ‘인덕원 삼호’도 2022년 12월 6억9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8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최근 인덕원역 일대 상승세와 관련해 인근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C노선 연내 착공이 확정되면서 거래가가 꾸준히 올랐고, 최근 들어 관망세로 잠시 돌아선 상황”이라면서 “다만 교통호재가 워낙 확실하다 보니 가을 이사철이 되면 다시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역시 “인덕원 지역에서 판교, 분당까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한 데다 평촌동 명문 학군으로 진학이 가능해 아이가 있는 가구와 강남, 판교 등으로 통근하는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함께 환승센터까지 짓는다고 하니까 실거주 목적 외에 투자 목적으로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인덕원역 일대는 C노선 착공 외에도 또 다른 대형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인덕원~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 ‘인동선’과 시흥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이 착공을 앞뒀다.
2021년 착공 예정이었던 인동선은 역사 추가 설치 요구, 연약지반 보강 등으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지만, 이르면 연내 착공이 진행될 계획이다. 월판선 또한 비용 문제 등으로 지연됐지만, 연내 착공을 추진 중이다.
교통 호재와 맞물린 개발 호재도 있다. 안양시는 지난 5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기존 지하철 4호선과 월판선, 인동선, GTX-C노선 등 신규 노선까지 도입한 청년 스마트타운을 짓는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건립, 청년임대주택 등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와 남부 관문도시 의정부·인덕원 일대에 공급(예정)중인 단지 현황이다.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의정부동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이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를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감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은 10년 후 분양 전환 방식으로 공급하는 만큼,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나 법인사업자 등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1인 다수 세대 가입도 할 수 있다. 단 최대 전체 세대수의 10%에 한한다. 주택수 미포함이므로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지위권 양도 등 양도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단지는 전 세대 선호도 높은 84㎡ A·B·C·D타입, 지하 5층~지상47층,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슬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확보했다.
단지 가까이에는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대형서점, 의정부 제일시장, 로데오거리, 관공서, 을지대병원 등이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된 중랑천을 비롯해 추동공원 등 자연환경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500m 거리에 있는 신동초를 비롯해 반경 2km에 신곡중, 의정부여고, 상우고까지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한 탄탄한 교육 환경을 더했다.
단지는 호국로와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통하는 의정부IC, 호원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1호선 의정부역뿐 아니라 GTX-C 의정부역(예정),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24년 재개 예정) 등의 호재가 예고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로 공급하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며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탄탄한 교통망에 안심학군까지 모두 갖춘 의정부 최중심 입지 프리미엄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1668-0970
●인덕원역 시그니티 타워=GTX-C노선이 예정되어 있는 인덕원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인덕원역 시그니티 타워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05-15외 1필지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8~18층은 오피스, 3~7층은 메디컬,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등이 공급된다.
자주식 주차장 14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신축 복합타워의 희소가치를 지닌 인덕원역 일대에 간만에 공급되는 대로변 랜드마크급 복합타워로 쇼핑, 의료, 업무를 모두 아우르는 희소가치 있는 프리미엄급 신축 단지라는 평가다.
4개 노선으로 재탄생 될 인덕원역은 현재 운영중인 4호선부터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총 4개 노선이 관통하는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 상권이다.
시그니티타워 인덕원이 자리잡는 인덕원은 과천시와의 경계에서 불과 500m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안양 벤쳐밸리, 의왕 테크노파크, 인덕원 IT밸리 등과 현재 조성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의왕 제 2 테크노파크 그리고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직주근접의 요건이 잘 갖춰있어 경기 남부 주요지역을 아우르는 최중심 입지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이용하여 서울 및 경기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업지 전후로 시내·외 버스정류장을 비롯하여 개통 예정에 있는 월곶-판교선과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으로 대중교통 편리성 또한 뛰어나며 서울시의 평균 공실률은 6.5%, 경기도의 평균 공실률은 5%이지만 경기 인덕원상권의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0%로 알려졌다.
인덕원역을 주지하철역으로 이용하는 아파트가 30여개가 넘으며, 해당단지들의 세대 수는 약 2만세대에 달하는데 이를 인구수로 추산하면 약 4만 7,000여명에 육박한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