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지역,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 집값 상승에 두루 영향을 미쳐 관심↑
교통망 확충은 집값은 '꿈틀’, 수익형 상품 임대수요 및 유동인구 증가, 상권 활기
‘길을 따라가면 부동산이 보인다’는 유명한 부동산 격언이 있다. 이 말은 곧 교통호재는 지역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교통망은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 집값 상승에 두루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풍부해진 임대수요의 확대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상권이 활기를 띄게 된다.
교통호재는 수도권 곳곳에 집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2025년 예정)이 개통되는 인천 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378만 원(8월 4일 기준)이다. 검단연장선의 착공 시점인 2020년 10월 1124만 원보다 18.4% 높은 가격이다. 같은 기간 인천시의 평균 상승률은 16.2%다.
1호선 검단 연장선은 계양역(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개통 시 환승을 통해 계양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경전철 서부선(2029년 개통 예정)이 예정된 서울 동작구 '상도 더샵'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2억6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서부선 민자 적격성 통과 직전인 2020년 5월 동일 면적 매매가 10억7000만 원보다 약 2억 원 오른 가격이다.
경전철 서부선은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6개 역을 잇는 연장선이다. 개통 시 지하철 1·2·6·7·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주요 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호재는 청약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울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전망되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올해 9월 청약에서 1순위 401가구 모집에 562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03대 1을 기록했다.
임대수익이 목적인 수익형 부동산의 선택 요소에서 입지가 떠오르며 교통 호재에 따른 '접근성'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교통 호재를 품은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호재를 품은 수익형 부동산은 그간 분양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교통망 확충은 '새길 효과'라고 불릴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이미 입증된 확실한 호재로 특히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교통망이 열악했던 지역은 그 영향이 더욱 큰 만큼 수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이사는 이어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교통호재가 특히 중요한데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를 급속도로 올려주며, 그 부동산이 불황에 맞설 수 있도록 체력도 키워주므로 이는 그 부동산의 가치와도 직결될 수 있다"고 의견을 말했다.
다양한 교통호재를 품은 지역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 등의 분양소식이다.
-아파트-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의정부동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이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를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감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은 10년 후 분양 전환 방식으로 공급하는 만큼,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나 법인사업자 등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1인 다수 세대 가입도 할 수 있다. 단 최대 전체 세대수의 10%에 한한다. 주택수 미포함이므로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지위권 양도 등 양도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단지는 전 세대 선호도 높은 84㎡ A·B·C·D타입, 지하 5층~지상47층,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슬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확보했다.
단지 가까이에는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대형서점, 의정부 제일시장, 로데오거리, 관공서, 을지대병원 등이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된 중랑천을 비롯해 추동공원 등 자연환경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500m 거리에 있는 신동초를 비롯해 반경 2km에 신곡중, 의정부여고, 상우고까지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한 탄탄한 교육 환경을 더했다.
단지는 호국로와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통하는 의정부IC, 호원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역뿐 아니라 GTX-C노선 의정부역(2028년 예정),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24년 재개 예정) 등의 호재가 예고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로 공급하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며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탄탄한 교통망에 안심학군까지 모두 갖춘 의정부 최중심 입지 프리미엄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68-0970
※교통호재: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24년 재개 예정), GTX-C노선 의정부역(2028년 예정) 등
-소형 오피스/상가-
●인덕원역 시그니티 타워=경기 안양시 관약동에 인덕원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와 상가 결합 상품인 '인덕원역 시그니티 타워'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05-15외 1필지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8~18층은 소형 오피스, 3~7층은 메디컬,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등이 공급된다.
자주식 주차장 14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신축 복합타워의 희소가치를 지닌 인덕원역 일대에 간만에 공급되는 대로변 랜드마크급 복합타워로 쇼핑, 의료, 업무를 모두 아우르는 희소가치 있는 프리미엄급 신축 단지라는 평가다.
4개 노선으로 재탄생 될 인덕원역은 현재 운영중인 4호선부터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총 4개 노선이 관통하는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 상권이다.
시그니티타워 인덕원이 자리잡는 인덕원은 과천시와의 경계에서 불과 500m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안양 벤쳐밸리, 의왕 테크노파크, 인덕원 IT밸리 등과 현재 조성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의왕 제 2 테크노파크 그리고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직주근접의 요건이 잘 갖춰있어 경기 남부 주요지역을 아우르는 최중심 입지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이용하여 서울 및 경기 접근성이 우수하고 사업지 전후로 시내·외 버스정류장을 비롯하여 개통 예정에 있는 월곶-판교선과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으로 대중교통 편리성 또한 뛰어나며 서울시의 평균 공실률은 6.5%, 경기도의 평균 공실률은 5%이지만 경기 인덕원상권의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0%로 알려졌다.
인덕원역을 주지하철역으로 이용하는 아파트가 30여개가 넘으며, 해당단지들의 세대 수는 약 2만세대에 달하는데 이를 인구수로 추산하면 약 4만 7,000여명에 육박한다.
문의 1668-0970
※교통호재: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