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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연장·신설 따른 수혜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가시화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수혜지역이 어디인지에 대해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다가오는 3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C노선 또한 지난 1월 말 첫 삽을 떴으며 B노선도 예정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GTX A~C노선이 완공되면 경기 화성 동탄에서 서울 수서, 파주 운정과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 GTX A~C노선을 평택과 춘천, 아산·동두천까지 각각 연장하고 2기 GTX D·E·F노선을 신설해 수도권을 남북과 동서로 가로지르는 총 6개 노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경기, 인천, 충청, 강원까지 뻗어나가는 GTX 구상이 구체화되면서 노선 주변 지역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GTX 노선 이미지.jpg

국토교통부가 최근 내놓은 GTX-A·B·C 연장과 D·E·F 신설이 모두 성사됐을 때 생기는 정차역은 모두 53개며 이들 지역에서 G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다.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기대가 큰 이유다.


하지만 53개 역 가운데 실제로 들어설 역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이며 업계에서는 운행을 앞둔 GTX-A, 최근 착공한 GTX-C의 연장선에 있는 지역을 수혜지로 거론하고 있다.


경기 하남, 인천 검단·청라·계양 등 신도시와 서울 강남·삼성역을 연결하는 GTX-D도 장기간 필요성이 제기돼 온 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하지만 개통을 앞둔 GTX-A의 경우도 경기도가 처음 안을 내놓은 지 14년 만에 개통하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사업 추진 여건과 변수도 따져봐야 한다.


1·2기 GTX 구상이 발표되자 정차역 예정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는데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호재는 집값 상승으로 직결된다.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굳이 서울에 혹은 서울 강남 지역에 살 필요가 없어서다.


이런 기대감에 GTX 노선이 깔리는 수혜 지역에선 호가가 오르는 등 집주인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당장 오는 3월 말 수서~동탄역 구간 부분 개통을 앞둔 동탄2신도시 집값이 많이 올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해 9월 21억원에 손바뀜한 후 거래가 끊겼다. 지난해 3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되던 아파트값이 반년여 만에 4억7000만원 뛴 것. 동탄역과 가까운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84㎡도 지난해 10월 12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도 지난해 상반기 9억~10억원에 사고 팔리다 GTX A노선 개통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집값이 뛰었다.


GTX A노선이 개통한 뒤 매매 및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한 번 더 뛸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수서~동탄 부분 개통이지만 수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완전 개통될 경우 경기 북부 부동산 시장까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첫 삽을 뜬 GTX 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 남부 지역도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11월 경기도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수원(총 3504건)이었다. 화성(3113건), 평택(2170건)도 각각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 3위, 5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모두 GTX C노선이 지나는 지역이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A·B·C노선 연장 계획도 처음 공개했다. GTX A노선의 경우 동탄에서 평택 지제까지 20.9㎞, B노선은 마석에서 춘천까지 55.7㎞, C노선은 상·하단 두 구간 모두 늘려 덕정에서 동두천까지 9.6㎞, 수원에서 아산까지 59.9㎞ 연장된다.


GTX A·B·C노선 연장안이 발표되면서 수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평택을 비롯해 강원 춘천과 충남 아산 등 주요 연장지역 아파트가 교통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GTX D·E·F노선 신규 구축 방안이 실현되면 수도권 내 광역급행철도 혜택을 보는 지역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서울 인근으로는 청라·검단 신도시를 비롯한 인천 지역부터 멀리는 강원도 원주까지 망 내에 포함됐으며 북으로 의정부 인근, 남으로 수원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순환형 노선도 눈에 띈다.


GTX D·E·F노선에서 GTX-D노선이 E노선과 F보다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노선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역이 환승역이고, 노선도 이미 선로가 깔려 있어서다.


2기 GTX로 불리는 D·E·F노선 중 D노선의 경우 강원도 원주가 종착역이다.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시작하는 노선이 3기 신도시 지구인 대장에서 만나 광명시흥과 서울 사당·수서를 거쳐 경기 이천·여주를 지나 원주까지 이어진다. 송도 인천대입구부터 강원도 춘천시까지를 대각선으로 잇는 B노선과 닮은꼴 노선이다.


E노선도 3기 신도시 지구를 품었다. 경기도 남양주 덕소에서 출발해 왕숙2와 구리를 지나 연신내 등 서울 북부를 가로질러 인천공항까지 연결된다. 대장부터 인천공항까지 노선은 D노선과 겹치게 설계됐다.


F노선 역시 3기 신도시를 잇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1단계로 남양주 교산과 덕소, 왕숙2를 잇는 노선부터 마련하기로 했다. 이후 경기 북부로는 의정부와 장흥, 남부로는 수원과 기흥 등까지 아우르는 순환형 노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로로 치면 제1외곽순환도로의 확장판이다.


D·E·F노선 모두 2035년 1차 개통을 목표로 삼았다.


정부는 이처럼 6개 노선이 구축되고 GTX 교통망이 수도권에서 충청·강원 권역까지 확대되면 하루 평균 183만명이 GTX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30분, 충청·강원권 1시간의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이 완성되는 셈이다. 정부가 추산한 경제적 효과, 고용 창출 효과도 각각 135조원, 50만명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GTX는 분명한 개발호재가 맞지만, 장기 프로젝트이고 시장 침체가 여전한 지금 흥분보다는 차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의도 당부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GTX가 단순히 소수의 역세권 아파트 값만 끌어올리는 게 아닌 주변 지역 부동산을 전체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한다"면서 "신규 노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수혜 지역 내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TX 노선이 예정된 지역에서 분양중이거나 앞둔 단지가 눈길을 끈다.


-GTX-B노선-

송내역_푸르지오_센트비엔_투시도.jpg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투시도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대우건설은 경기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이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에 총 1045가구 중 일반분양 22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 총 22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다. 경인로와 송내대로, 송내IC, 부천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송내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이 GTX-B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 솔안·송내·부천서초등학교가 있으며 다수의 초·중·고가 밀집돼 있다. 송내도서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CGV, 롯데시네마, 부천로데오거리 등의 대형 쇼핑·문화편의시설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다. 부천시청, 인천지방검찰청부천지청, 인천지방법원부천지원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행정 관련 업무 처리가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솔안공원을 비롯해 솔안말어린이공원, 행운어린이공원, 태양어린이공원, 투나광장, 둘리광장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다. 차량으로 20분대 거리에 부천테크노파크와 부천오정물류단지, 서운일반산업단지, 오정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등 업무지구가 있다. 단지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전용 49㎡ 타입의 경우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 개방감·공간활용도를 높였다. 59㎡ 타입은 드레스룸 등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서비스 공간인 발코니를 설치해 실용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단지 내 보행녹도를 설치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그리너리 카페도 들어선다. 1·2단지 사이에 중앙 어린이공원 뿐 아니라 각 단지 내에도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2곳의 어린이 놀이터 등이 계획돼 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도 적용한다. 단지 외부와 내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눠 미세먼지와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는 푸르지오만의 클린에어시스템도 선보인다. 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7~29일(목)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9월이다.


문의 1599-1099


-GTX-C노선-

e편한세상_신곡_시그니처뷰_투시도.jpg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분양중이다.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A 36세대 ▲52㎡B 21세대 ▲59㎡A 67세대 ▲59㎡B 53세대 ▲59㎡C 64세대 ▲74㎡ 110세대 ▲84㎡A 16세대 ▲84㎡B 40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신곡동에 공급되는 네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총 4,799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전망이다. 2019년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1,561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 준공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1,773세대), 2024년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650세대)의 후속 단지다. 이미 검증된 브랜드 프리미엄에 차별화된 특화설계까지 적용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최고 35층 높이로 설계되면서 브랜드타운을 대표하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세대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HOUSE는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다. 여기에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서울의 뉴타운급 변화도 기대된다. 특히,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변으로 장암생활권 1, 4구역과 장암5구역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 일대가 6,000세대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품은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전년도 12월 착공식을 거친 GTX-C노선(예정)의 개통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GTX-C노선(예정)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갖춘 입지여건 역시 수요자들의 선호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어린 자녀의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돼 학부모 층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전망이다. 그리고,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 이용도 수월해 입주민들의 힐링 라이프도 보장될 전망이다. 가까이에는 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수변공원도 위치해 트리플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정당계약은 2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1-877-2341


-GTX-D노선-

트리우스 광명 투시도.jpg 트리우스 광명 투시도

●트리우스 광명=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임의공급(무순위) 청약을 진행중이다. 임의공급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에 광명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만 접수가 가능했던 것에서 전국 단위로 수요가 확대된 만큼 이번 임의공급 청약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월 6일(화)~7일(수)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후 2월 14일(수) 당첨자 발표, 16일(금)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급 가구는 전용면적 △84㎡B 60가구 △84㎡C 25가구 △102㎡B 20가구 총 105가구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22년 12월~’23년 12월) 경기도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무려 25.75% 오르며, 같은 기간 서울 분양가 상승률(17.35%)을 훌쩍 뛰어넘었다.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적인 타단지 계약금 10~20%에 비해 트리우스 광명은계약금 5%의 혜택을 제공하여 수분양자의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또한 인근 타 단지 중도금 대출 금리(1월 기준)가 4.9%~5.5%에 달하는 것과 달리 트리우스 광명은 4.1~4.2%대 대출 금리로 중도금 대출 금리 부담도 덜 수 있다. 최근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 이후 GTX-D노선(광명시흥역) 신설 발표로 광명뉴타운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노선 개통 시 광명뉴타운에서 강남까지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이 밖에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목감천 수변공원과 개봉공원, 개웅산공원 등이 위치하여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가구에서 목감천 조망이 가능하여 우수한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 시설에 많은 공을 들여 주거 만족도 또한 높을 전망이다. 우선, 1층 세대 전면 인근에 식재를 보강하여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며 단지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휴식 공간과 테마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다채로운 공간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파노라마 석가산, 티하우스(복층형), 특화 물놀이터, 특화 테마놀이터, 헬스트랙을 비롯해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된다.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68-0970


-GTX-F노선-

두산위브더제니스_센트럴_계양_투시도.jpg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GTX-F노선이 신설되는 계양역(예정)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GTX-D노선 계양역도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처럼 지하철 초역세권 입지에 향후 개통될 교통망이 더해지면서 단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24년 3월 입주 예정)’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1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와 비교했을 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고 약 6,000만원 낮게 책정됐다. 여기에 총 1,370가구 대단지 규모와 계양구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도 갖췄다.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등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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