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암흑기? 될 곳은 된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100% 분양 완료

최근 분양시장에서 외면 당했던 오피스텔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인기 단지에는 수천여 명 청약자가 몰리기도 한다.

업계에서는 빌라 전세 사기 등의 영향을 오피스텔 임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자 시장 관심이 오피스텔에 쏠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주된 인기 원인에는 전세 사기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임차수요가 다세대(빌라), 다가구 주택 등 시세파악이 어려운 소형 주택보다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분양에 나선 주거용 오피스텔이 완판(완전 판매) 소식을 전하고 있다.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 송도에 선보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오피스텔이 100% 분양 완료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달 오피스텔에만 4000개 가까운 청약이 접수돼 평균 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오피스텔 총 542실이 정당계약 시작 10일 만에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원자잿값, 인건비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적기로 접어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상품·브랜드 등을 모두 갖춰 놓치면 안 될 랜드마크로 인식된 결과로 판단된다”라며, “오피스텔뿐 아니라 아파트도 지난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 열기가 아파트 계약까지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정당계약은 4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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