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옆세권, 토허구역 피한 '이곳'…모델하우스 북새통

규제에서 제외된 김포 주목받는 지역으로 떠올라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분양가 상한제·비규제 지역 장점 갖춰 견본주택 나흘간 2만5000여명 내방

김포풍무 호반써밋 투시도.jpg 김포풍무 호반써밋 투시도

호반건설은 지난 10월 16일 개관한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4일간 2만5000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로 물론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모두 계획돼 있다. 김포대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고 풍곡IC 개통 호재를 앞두고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B·112㎡A 타입의 견본 세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구조·마감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가구당 1.4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내부 모습.jpg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내부 모습

실제 지난 10월 18일 김포시 사우동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5분 거리에 지어지는 초역세권 단지인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비규제지역이라는 여러 장점을 갖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지하 2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31가구 △84㎡B 183가구 △112㎡A 408가구 △112㎡B 28가구 △186P㎡ 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견본주택에는 4베이(Bay) 구조 84㎡B(33평형)과 5베이 구조 112㎡A(43평형) 두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긴 대기줄을 뚫고 들어선 견본주택 내부는 꼼꼼히 살피기 힘들 만큼 발디딜 틈이 없었다. 두 타입 모두 입구부터 안방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구조로 개방감이 느껴졌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3.3㎡(평)당 분양가는 2033만원이다. 84㎡ 6억5000만~6억8000만원대, 112㎡ 8억 2000만~8억8000만원대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다 보니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갈아타기를 하려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에서 제외된 김포가 주목받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서울 옆세권' 김포로 옮겨가고 있다.


개발 호재를 기대하는 이들도 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이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북측에는 김포의 주거 및 상업기능 강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이 단지를 포함해 총 6599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인 첫 분양이자, 2580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의 시작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래 가치를 선점할 기회인 만큼, 향후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었을 때 가장 먼저 선택한 분들의 자부심이 될 랜드마크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자격은 김포시를 포함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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