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위축된 이후 주택시장은 관망세 속에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대출 및 세금 규제 등으로 인한 악재로 인해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도 거래량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럼에도 조망권을 확보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 중시현상과 워라밸, 힐링 열풍이 지속되면서 희소성이 높은 조망권을 갖춘 주거단지의 가치가 뛰어오르는 가운데 이제 그 흐름이 이제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을 찾는 수요들이 증가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조망권을 갖춘 주거용 수익형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실제 시세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여의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여의도 금호리첸시아’ 전용면적 51m²는 지난 2년여간(2017. 7~2019.3) 매매가가 2억9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으로 4000만원 오른 반면, 같은 기간에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세권이지만 한강 조망이 어려운 여의도동 ‘LG 여의도 에클라트’ 전용면적 51m²는 1억9000만원에서 1억9250만원으로 25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무려 16배나 높은 수치다.
조망권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송도 더샾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은 710실 모집에 총 4000여명이 신청해 평균 5.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완판했으며 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수성못 조망권으로 주목 받아 총 160실에 1000여명이 몰려 평균 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후 완판했다.
세종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도 금강 조망권의 장점으로 평균 청약경쟁률을 무려 378.8대 1을 기록하고 하루만에 완판됐다.
도시형 생활주택도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삼정기업이 시공한 서울 정동에 들어서는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은 지하 5층~지상 9층 높이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68세대가 공급되었는데 분양개시 후 3개월도 채 안되어 전세대 분양이 완료되었다. 이 단지의 경우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해 서울 중심가의 아름다운 조망을 누릴 수 있고 개방감도 높였으며 호텔식 고급 마감재 및 빌트인 시설 등도 적용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오피스텔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공급이 늘면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며 "하지만 조망이 가능한 주거용 수익형 단지는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아 공실률이 거의 없으며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경우 희소성 높아 미래가치가 더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공급중인 조망권 특화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 현황
●오류동역 아델리아(오피스텔)=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55-19번지 외 7필지에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인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6,520.95㎡,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17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공급되며 총 주차대수는 91대다. 1호선 오류동역 3번출구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A, B, C타입 3가지로 A타입 32실, B타입 80실, C타입 64실 총 176실로 구성되며 전체 호실이 1.5룸 풀퍼니시드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기준 21㎡~28.77㎡로 약 80실이 선호도가 높은 양창구조며 각 실에서 오류동역 문화공원, 광장, 개웅산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갖췄으며 개봉공원, 푸른수목원, 안양천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을 통해서는 용산역까지 22분, 시청역까지 3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역까지는 4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및 광명시와도 접근이 수월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에도 적합한 광역 도로망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도보로 오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문화시설도 가까우며 매봉산, 개웅산, 천왕산, 궁동 생태공원,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간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마트 구로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구로 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서울한영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해 있다.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조성되는 구로구 오류동은 각종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2018년 구로구 구정 운영방향에 따라 오류동역 일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8만4139㎡ 부지의 행복주택 4개 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오류시장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최첨단 ICT산업단지로 변모할 온수산업단지의 개발과 고척동에 조성되는 2214여 가구의 고척뉴스테이, 개봉동 일대 1089여 가구 규모의 개봉뉴스테이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00-2463
●금촌역 천년가 골든뷰(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에 26층의 초고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주거시설인 금촌역세권 천년가 골든뷰가 5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 오피스텔 252실, 도시형 생활주택 210세대로 총 462 가구 주상복합시설로 구성되며 주차 대수는 오피스텔은 1실당 1대, 도시형 생활주택은 세대당 0.5대로 공급된다. 금촌역 천년가 골든뷰는 학령산 조망권 프리미엄과 1.5룸의 특화 평면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의중앙선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파주 일대는 물론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기에 매우 편리한 곳이다. 인근에는 파주시청과 법원 및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파주시가 조리읍과 금촌동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조리ㆍ금촌선을 추진하고 있어 교통호재 전망이 밝다. 조리 · 금촌선은 고양 삼송에서 관산동까지 교량을 통해 연결하고 내유동을 거쳐 파주 조리, 파주스타디움, 파주시청,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또한 금촌ㆍ조리선을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연결되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과 연계를 고려 중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광역교통망 서비스가 보다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1811-8685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도시형 생활주택)=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38-6번지 일대에 용인경전철 초당역 2번출구 도보 1분거리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3796.22㎡ 규모로 층별구성은 지하 2층~지하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지상 4층은 도시형 생활주택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층별로 4세대로 4개층 총 16세대로 공급되며 1층은 테라스형,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40㎡으로 동일하다. 80%대의 높은 전용률과 테라스, 복층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총 분양가는 2억원대(4층 복층형 제외)로 책정이 되었다. 최근 일대 연이은 대형 개발호재로 용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먼저 2020년에 개원예정인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있다.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20만 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최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경기도 용인을 선택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인근에 이마트, 쥬네브, 동백 GGV, 초·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다양한 편의시설 도심형 인프라를 갖췄으며 에버라인 통해 분당선 기흥역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30분안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을 앞둬 향후 서울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된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는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및 신갈~대촌 고속화 우회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지역, 세종시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2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면 오는 7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1600-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