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이 기대…천지개벽 지역 분양 단지 각광

최근 천지개벽 또는 상전벽해로 표현되는 지역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는 핫플레이스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지역은 분명 개발이 되기 전까지는 소외되고 외면을 당하던 지역이였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그 동안 주춤했던 개발호재들이 하나씩 가시화 되면서 열악했던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분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천지개벽 지역으로 ▲서울 청량리역 일대 ▲서울 구로구 일대 ▲인천 서구 루원시티 일대 등이 있다.


▲청량리역 일대=그동안 뛰어난 교통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낙후된 상태로 남아 있던 청량리역 일대 지역에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노후 지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기존 사통팔달 철도망에 GTX-B, C 노선 등의 추가확충, 시장 현대화 등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청량리’라 하면 행정구역상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전농동 일대 등을 통칭하는 지역을 말하는데 이곳은 그동안 철도교통의 요지였음에도 개발이 지지부진해 낙후된 상태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서울시는 청량리역 일대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했다. 1990년대부터 논의됐던 지역 개발을 구체화시킨 것이다. 이후 여러 번의 변경 고시를 통해 면적 등 세부사항이 변경되긴 했지만 사업은 꾸준히 진행됐다.


청량리 재정비 촉진구역의 세부 내용을 살펴 보면 먼저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역으로 △청량리1재정비 촉진구역(용두동 10-12 일대) △청량리2재정비촉진구역(용두동 786 일대) △청량리3재정비촉진구역(용두동 11-1일대)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전농동 620-47 일대) △용두1재정비촉진구역(용두동 26 일대) △전농재정비촉진구역(용두동 494 일대) 등 8곳이 지정됐다.


3구역과 4구역에는 각각 ‘청량리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고층·최고급 아파트를 표방하는 이곳 단지의 분양 일정은 올 6월로 알려졌다. 청량리 재정비 촉진구역 밖에 위치한 동부청과시장(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은 정비사업을 통해 초고층 아파트로 탄생을 앞두고 있는데 해당 자리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로구 일대=서울에서 가장 노후되고 낙후된 대표적인 지역인 구로구 일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구로구의 경우 서울에서도 주거·교통 입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곳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각종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고척동 내 마지막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남아 있던 고척4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신청 10년 만에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해 일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향후 5년 뒤 최고 25층 아파트 1000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척4구역 아파트의 일반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200만원이 높은 3.3㎡당 최소 2700만원 정도 책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구로구 일대에 대형 개발호재가 많다는 점도 작용을 했다.


또 고척4구역 인근에 위치한 옛 영등포교도소(현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는 최고 45층 11개 동 220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7191㎡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도서관,보육시설,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하는 복합청사(1650㎡)와 구로세무서(3300㎡)도 건립된다. 교정시설 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 오는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준공 40년이 넘은 구로철도차량기지가 경기도 광명시로 이전되고, 25만3224㎡ 규모의 해당 부지에는 복합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구로차량기지 이전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했고, 올해 4월 26일 ‘전략환경영평가서(초안)’ 공람 공고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아울러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로 주목 받았던 항동택지개발지구 입주도 본격화되고 있다. 항동지구는 66만2525㎡ 면적에 총 11개 단지(5221가구)가 들어서며, 약 1만2000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항동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구로구에 따르면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항동, 천왕동, 궁동, 온수동 일대 위탁고도 제한이 기존 82m에서 165m로 완화됐는데 약 21층 높이로 제한됐던 고도를 약 43층까지 높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루원시티 개발=인천 서구의 손꼽히는 도시개발사업인 '루원시티'에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루원시티가 인천 부촌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루원시티는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10년 넘게 사업이 지체됐으나 작년 하반기'루원시티 SK 리더스뷰'가 공식적인 첫 분양에 나서며 다시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인천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93만4000㎡를 개발하는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와 인접한 서북부 관문 입지를 자랑한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도 가까워 서울 영등포, 여의도는 물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를 통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최근에는 계양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됐는데, 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가 원도심 재개발과 검단신도시 조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기업 입주 시기는 앞당기고 주택 공급은 2021년 이후로 늦출 계획이라 밝혔다.


주택 공급 규모도 종사자의 5분의 1 수준으로 계획해 배후지역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루원시티는용적률을 높여 고층화된 첨단도시로 조성해 인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루원시티 10개 필지 중 주상복합용지 7개 필지, 공동주택 3개 필지로 초고층 주상복합이 조성되기 시작하면 청라·가정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하철 연장 사업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청~석남역 구간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석남역에서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7호선이 연장되는 안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2017년말)하면서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서구와 부천 원종 구간 12.3km의 지하철이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사업과 지하철2호선(홍대입구역~청라국제도시) 32.78km 연장안이 2019년 2월에 사전 타당성조사가 완료될 예정될 것으로 보여 지역 가치는 더욱 상승 중이다.


통합청사(제2청사)도 조성된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등 9개의 기관을 이전하고 인천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인데 분산된 공공기간을 집적화하고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하자는 이유에서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각종 개발호재로 소외되고 외면 당하던 지역들이 불황기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저평가 된 아파트는 물론 인구가 유입되어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개벽 지역 분양중인 분양 단지 현황


-서울 청량리역 일대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 조감도.jpg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 조감도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Sky)-L65(아파트)=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주상복합 아파트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Sky)-L65’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6월 말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청량리역 일대에 오피스텔과 오피스, 호텔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 청량리4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 동 1425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26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84㎡ 1163가구 △102㎡ 90가구 등과 169~177㎡의 펜트하우스 10가구다. 이 단지는 강북권에서 가장 높은 최고 65층 높이로 지어진다. 특히 인근 동부청과시장, 청량리3·7구역에도 고층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업계는 청량리역 일대가 강북권 신층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는 고층 아파트 밀집지로 새롭게 변모할 청량리역 일대에서도 가장 높아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사업이 확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B 노선도 2025년 이후 청량리에 정차할 예정이라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은 현재도 서울지하철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비롯해 지난해 말 개통한 분당선 연장선까지 환승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종로·시청까지 10분대, 잠실·강남까지 20~30분대면 갈 수 있다. 청량리역에서는 서울~강릉 간 KTX 강릉선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전역과 경기도 주요 도시를 잇는 광역환승센터 이용도 쉽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은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설계해 가족 구성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북 최고층인 만큼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기존 초고층 주상복합이 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수요층이 한정된 것과는 달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로 공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과 문화시설 등도 풍부하다. 문의 1566-4910


-서울 구로구 일대-

오류동 아델리아 조감도.jpg 오류동 아델리아 조감도

●오류동 아델리아(오피스텔)=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55-19번지 외 7필지에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인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분양중이다. 연면적 6,520.95㎡,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17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공급되며 총 주차대수는 91대다. 1호선 오류동역 3번출구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A, B, C타입 3가지로 A타입 32실, B타입 80실, C타입 64실 총 176실로 구성되며 전체 호실이 1.5룸 풀퍼니시드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기준 21㎡~28.77㎡로 약 80실이 선호도가 높은 양창구조며 각 실에서 오류동역 문화공원, 광장, 개웅산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갖췄으며 개봉공원, 푸른수목원, 안양천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을 통해서는 용산역까지 22분, 시청역까지 3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역까지는 4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및 광명시와도 접근이 수월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에도 적합한 광역 도로망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도보로 오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문화시설도 가까우며 매봉산, 개웅산, 천왕산, 궁동 생태공원,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간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마트 구로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구로 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오류동 아델리아가 들어서는 오류동 주변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16만여 종사자와 서울한영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하고 있어 오피스텔 공실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조성되는 구로구 오류동은 각종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2018년 구로구 구정 운영방향에 따라 오류동역 일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8만4139㎡ 부지의 행복주택 4개 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오류시장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최첨단 ICT산업단지로 변모할 온수산업단지의 개발과 고척동에 조성되는 2214여 가구의 고척뉴스테이, 개봉동 일대 1089여 가구 규모의 개봉뉴스테이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00-2463


-인천 서구 루원시티 일대-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jpg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아파트·상가)=㈜신영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770가구 규모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본격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6개 타입으로 총 778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공급한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돼 있다.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를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하고 남향 위주에 판상ㆍ이면개방형으로 설계했다.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게 천정고를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로 적용했고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창고와 팬트리도 전 가구에 제공한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에는 최근 생활 트렌드에 맞춰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가스, 난방, 조명을 제어할 수 있고 외출시 소등, 가스차단, 승강기 호출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기능 생활정보기도 제공된다.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감시시스템, 푸시-풀(Push-Pull) 방식의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의 초역세권으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에는 2020년 서울지하철 7호선이 개통 예정돼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7호선 청라연장선 가칭 루원시티역(2021년 착공예정)도 도보권에 계획돼 향후 더블역세권이 기대된다. 학교는 도보권에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고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인접해 가벼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유통시설은 차량으로 10분거리에 롯데마트 청라점, 홈플러스 청라점 등이 위치해 있고 청라국제도시에는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2022년예정)와 코스트코도 계획돼 있다. 문의 032-56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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