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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의 즐거움, 조금 다른 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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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자
Mar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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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으로 점심시간이 1시간이지만
광주동구 곳곳 사무실 근처에서 먹으면
그리 짧은 시간만은 아니다.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시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산책까지도 가능
“이 앞접시는요?”
“그거 콩나물과 함께 면 비벼 드세요”
따듯한 면에 새콤 매콤한 콩나물무침을 얹어먹는 맛 오묘하다.
밑반찬으로 나물류 등 다양한데 두툼하고 크기도 큰 부침개가 나온다.
더군다나 물병이 막걸리 주전자의 아이콘, 양은 주전자이니
낮술을 부르는 조합
‘들어오시면 자리 있네요 애견동반 가능’
차마 시며 그림 보는 것은 덤. 전시된 작품 렌털도 가능
광주음식에는 대표 선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농축수산물의 산지가 아니니 그럴밖에요. 무등산 수박이 특산품이긴 하지만 요리로의 다양한 변주는 한계가 있으려나요?
하지만 무계획적으로 어디로 들어가든 보통의 맛 이상입니다.
다양한 메뉴, 뭘 먹을까 고민고민 안 해도 되는 ~~
또한 뜻밖에 조금 다른 한 끗, 발견의 순간
마음의 파장은 잊히지 않는 매력입니다.
소소한 행복
점심 미식로드
월요일엔 또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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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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