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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의 즐거움, 조금 다른 한 끗

by 일상여행자

실제적으로 점심시간이 1시간이지만

광주동구 곳곳 사무실 근처에서 먹으면

그리 짧은 시간만은 아니다.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시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산책까지도 가능

“이 앞접시는요?”


“그거 콩나물과 함께 면 비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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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면에 새콤 매콤한 콩나물무침을 얹어먹는 맛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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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나물류 등 다양한데 두툼하고 크기도 큰 부침개가 나온다.

더군다나 물병이 막걸리 주전자의 아이콘, 양은 주전자이니

낮술을 부르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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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시면 자리 있네요 애견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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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시며 그림 보는 것은 덤. 전시된 작품 렌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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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음식에는 대표 선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농축수산물의 산지가 아니니 그럴밖에요. 무등산 수박이 특산품이긴 하지만 요리로의 다양한 변주는 한계가 있으려나요?

하지만 무계획적으로 어디로 들어가든 보통의 맛 이상입니다.

다양한 메뉴, 뭘 먹을까 고민고민 안 해도 되는 ~~


또한 뜻밖에 조금 다른 한 끗, 발견의 순간

마음의 파장은 잊히지 않는 매력입니다.

소소한 행복

점심 미식로드

월요일엔 또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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