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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다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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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자
Jan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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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분주한, 뾰족한 시간들 보냈었다
둥글고 온화한 바다돌 보며
“지금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생각했다
만지작거렸다. 촉감이 좋았다
한적한 그곳 어여쁜 바다돌처럼
모여 앉아 머물고 햇볕 쬐면서 천천히 그렇게
사랑해도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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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예술 '사이'연구소 해요. 일상 예술 그 사이(between)에서 상호 작용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실험하고, 기록해요. 우리 각자의 삶도 예술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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