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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영 Feb 05. 2022

[신간출간]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현직 교도관이 들려주는 진짜 교도소 이야기

안녕하세요.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저자 김도영입니다.

브런치라는 공간을 알게되고 현직 교도관으로써 쓴 글들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의 현실판이리고 얘기할수도 있겠네요. 저의 경험담과 교도관으로써의 이야기들을 머릿속으로 영상화를 한다음 글로 풀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브런치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렇게 책까지 나오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삶을 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 한권으로 펴내는 작업은 정말 가슴뛰는 작업인거같네요. 브런치 대상 후보작에도 선정됬지만 이미 출판사 계약을 하게되어서 먼저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최근 언론사의 인터뷰들이 있었는데 전국 교도관들의 고충과 범죄와 정의에 대해 저의 생각을 이야기할수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책이 주는 영향력이 정말 대단한거같습니다.


브런치를 하면서 용기와 응원을 더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오랜만에 브런치에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이제 작업이 끝났으니 시간이 나는대로 다시 브런치에 저의 이야기들을 올려야겠죠.


서점에는 다음주에 깔릴거같습니다.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쉽게 하지못했던 오롯이 교도관인 저의 시선으로 바라본 범죄와 정의에 대한 교도소 스토리텔링.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등대처럼 어두운 교도소의 길목을 비추는 교도관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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