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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달라질 독서 100선 / #5편

나는 아침마다, 저녁마다 삶의 감각과 방향을 잡는다 | 고토 하야토 지음

by 작가 안나
독서의 시작은 용기이고, 독서의 끝은 실천입니다.
독서의 즐거움은 향기롭고, 독서 이후의 삶은 한 뼘 더 넓어집니다.
100권의 책을 읽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인생이 달라질 독서 100선"

5번째 이야기는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와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입니다.


한동안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지 않았다.

제인에어, 80일간 세계일주, 동물농장 등 고전 소설에 빠져 있기도 했고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어렵디 어려운 책들을 읽느라 기록할만한 거리를 못 찾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작고 얇고 쉽고, 하지만 참 따라 해보고 싶은 책 2권이었다.

대학교 때나 사회초년생 때 읽어볼 법한 자기 계발서 같은 거였는데

쉬는 기간 동안 요가와 첨가물 없는 음식 먹기 등 좋은 루틴이 주는 삶의 건강함을 몸소 체험한 입장에서 매일 맞이하는 아침과 저녁에 삶을 깨우고 정돈할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아무래도 실용서이므로 직접 실천하려고 기록해 둔 것들 위주로 글을 쓰려한다.



아침마다 나의 삶의 감각을 깨워줄 루틴 10가지


잠에서 깬 1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짧게 떠올린다.

- 오늘 아침 비몽사몽 침대에서 일어날까 말까 한 그런 감각에서 이 작업을 해보았다. 오늘 뭘 하기로 했더라? 하다가 '맞아, 오늘 남편하고 점심에 쌈밥집 가기로 했지'라며 맛있는 음식을 남편과 먹는 상상을 했다. 찌뿌둥함에서 조금은 기대되는 하루의 시작이 되는 순간이었다.


3년 후 바라는 내 모습을 그려본다.

- 3년 후 42살이 된 내 모습을 그려보았다. 아마도 좋은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벌써 3년이 지났네'라고 뿌듯해하고 있지 않을까?


3분 스트레칭을 한다.

- 아쉽게도 지금 무릎 부상으로 잘 걷지도 못하는 입장이라 이건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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