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간결하게
1. 과유불급(過猶不及). 같은 말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
말하다 보면 강조하려는 마음에 반복할 때가 있다. 한 번, 두 번, 세 번... 하지만 그 반복이 거듭될수록, 말의 힘은 사라진다.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
2. 이이제이(以意制言). 유려한 말보다 중요한 건 '핵심'이다.
청산유수(靑山流水) 같은 말솜씨가 때로는 인상적일 수 있지만, 알맹이가 없다면 금세 공허해진다. 말수를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명확하게 전하는 편이 오히려 더 강력하다.
3. 빈말로 채우느니, 차라리 침묵이 낫다.
"음....", "그....", "어...." 굳이 말을 채워야겠다는 강박에서 나오는 이런 '필러'들은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피곤하게 만든다. 의미 없는 소리로 공기를 채우느니, 조용히 생각을 다듬는 편이 낫다. 침묵은 무능이 아니라, 때로는 집중의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