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담당자가 '뽑고 싶은' 포트폴리오 핵심 원칙 #4

문제 정의부터 결과까지, 설득력 있는 구성

by Career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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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에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는 단순히 디자인이나 정렬의 문제가 아닙니다. 채용 담당자에게 나의 문제 해결 능력, 실행 전략, 성과 도출 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죠. 이때 가장 핵심이 되는 구성 방식이 바로 문제 정의 → 해결과정 → 결과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 하나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문제 정의: 기획 의도와 맥락 잡기


모든 프로젝트에는 시작 이유가 있습니다. 이 ‘시작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문제 정의 단계입니다. 채용 담당자는 “왜 이 문제를 풀려고 했는가?”에 대한 이해가 생겨야 그 다음 설명을 납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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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1: 문제 인식 & 기획 의도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에는 기획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기획 당시 어떤 의도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지가 결정적으로 포트폴리오 안에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①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인적인 경험 기반으로 문제를 느꼈을 때

② 사용자가 우리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어려움을 느꼈을 때

③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어디서 이탈하는 지 발견했을 때


우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됩니다.

아래 예시를 한 번 보면,


◼︎ (개인적 경험 기반) 서비스 운영 중 test 결과, QA 때 발견하지 못한 개발 오류를 발견 -> 고객에게 심각한 불편함 제공
◼︎ (사용자 니즈 기반) 고객들이 상품 간 비교 기능이 없어 구매를 망설이거나 이탈한다는 피드백이 자주 들어옴
◼︎ (데이터 분석 기반) 온보딩 단계에서 유저 이탈률이 유난히 높다는 걸 데이터 분석 도중 발견 -> 이탈 구간 추적 결과 튜토리얼의 길이가 문제였음


TIP: 단순한 설명이 아닌, 실제 통계나 인사이트를 덧붙이면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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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2: 고객 페르소나 또는 타깃 유저 정의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문제를 누구의 관점에서 정의했는지 입니다. 특히 UX/UI, 서비스 기획, 마케팅 등 고객 중심 직무에서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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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결 과정: 실행 전략과 구체적 Action


문제를 인식한 후, 이를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실행 전략과 행동(Action)의 연속성이 핵심입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 내용이 많이 달라집니다. 같은 문제에 있어서도, 직무에 따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ction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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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케터 부터 살펴볼까요?


마케터는 콘텐츠와 퍼포먼스, 브랜드 등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각 직무에 맞게 Action을 나눠줘야 합니다. 콘텐츠의 경우 어떤 기획의도를 가지고 어떤 콘텐츠를 어느 채널에 게재했는 지가 중요할 겁니다. 퍼포먼스 마케터의 경우, 어떤 데이터 지표를 높이기 위해 채널 내 캠페인 목표를 수정하였는 지가 중요합니다.


[직군 별 Action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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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케터/개발자/MD 등 원하는 직군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Action을 스토리 라인에 맞게 작성해보세요!






3. 결과: 수치로 설득하라


많은 포트폴리오가 이 단계에서 약해집니다. 아무리 멋진 기획과 실행을 보여줬더라도, 결과가 모호하면 임팩트가 줄어듭니다. 기존에 작성된 성과 관련 글을 꼭 읽고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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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의 수치화


그렇다고 수치를 나열만 해서는 안되는 거 아시죠?

요즘 '성과의 수치화'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대부분의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이해할 수 없는 수치들이 나열된 경우가 많습니다.


인과관계에 맞는 수치를 작성해야하고, 수치를 증명할 수 있는 이미지나 도식을 꼭 참조하여 거짓된 지표가 아니란 것을 꼭 증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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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의미 정리


단순한 수치 외에도, 이 프로젝트가 직무 역량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정리해보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결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실행하고, 개선해나가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의 요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의미 예시]

프로젝트 의미는 곧 프로젝트를 통한 직무적 인사이트를 말합니다.


◼︎ 문제 인식부터 해결안 도출, 테스트, 리팩토링까지 이어지는 전체 사이클을 직접 경험하며 기획-실행-평가의 연결고리를 체득함

◼︎ 데이터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분석적 사고력과 실행력을 키움

◼︎ 비즈니스 목표(매출, 유입, 전환 등)와 사용자 경험(UX, 편의성, 직관성 등)을 함께 고려하며 프로젝트를 설계한 경험이 향후 다양한 협업 상황에서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함




마무리: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


문제 정의부터 결과까지의 구성은 지원자의 사고력, 기획력, 실행력, 협업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프레임입니다. 이 구조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채용 담당자는 “이 사람은 실무에 투입되어도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고, 성과까지 도출할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기획 의도와 문제 인식은 명확하게
✔ 해결 과정은 액션과 전략 중심으로
✔ 결과는 수치와 의미를 함께 담기


이 구조 하나만 잘 정리해도,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은 확연히 달라질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내가 이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성찰 기반 구성 전략도 다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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