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눈에서 마음으로

by 하월야

내 눈 속에 보랏빛 꽃별이 들어온다.

코끝에 흐르는 옅은 웃음

마음이 아리도록 이쁜 꽃빛이 가득하고

손길이 닿으면 꽃물이 든다.

오늘 하루도 눈 맞춤을 시작으로 꽃들의 아름다움은

내 마음속에 머물러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다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