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때문에
늘 마음을 단단히 묶었다.
변덕도 투정도
허락하지 않았던 나인데
나 보다 저 높은 하늘도
오늘 하루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변덕을 부리는데
비 와도 괜찮은 너를
바람 불어도 괜찮은 너를
오늘 하루 나도
식물과 함께 노지와 실내로 오가는 식집사 입니다. 매일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과 일상들의 관찰과,이제라도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볼려고 기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