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날갯짓은
내손에 잡힐 듯 말 듯
달아나고
눈에 광선을 쏘으며
성큼성큼 점프하듯
너를 쫒고 있는 나
예쁜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
타들어 가는 7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식물과 함께 노지와 실내로 오가는 식집사 입니다. 매일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과 일상들의 관찰과,이제라도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볼려고 기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