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에서 10일차-1월 18일 토요일
집에서 게으르게 보냈다.
일요일에 조카가 오기로 해서 애월 하나로 마트 가서 갈치와 전복을 사왔다.
그리고 느긋하게 일몰을 봤다.
한림은 서쪽이라 날씨가 맑으면 석양이 너무 멋지다
숙소가 그 어떤 카페보다도 오션뷰가 좋다.
집에서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몇달동안 숙소를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 보람이 있다.
2025년 고3 담임이며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2026년 1,2월 제주 한달살기를 또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