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인도. 남편이 아내와 통화 중이다.
남편:뭐라고?
아내:사랑해
남편:응? 안 들려. 뭐라고?
아내:사랑한다고...
이때 전화를 받던 남편. 옆에 있던 행인을 부른다.
"이보쇼. 이 근처 정신병원이 어디 있소?"
행인:왜요? 누가 미쳤소?
남편:내 아내가 미친 것 같소. 나 보고 사랑 한데요.
행인: 그래요? 진짜 미쳤구려. 남편 보고 사랑 한다니...
이때, 행인의 전화벨이 울린다.
행인 : (큰 소리로) 여보, 사랑해
그러자 수화기 너머에서 행인의 아내가 다급하게 애들을 부르며 소리친다.
"얘들아, 아빠가 미친 것 같다. 정신병원 보내자"
행인과 남편.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동시에 중얼거린다.
"다 미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