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왜 늘 선택 앞에 서게 할까 (4)

by 구름

나룻배를 타고 항해를 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생긴다.


날씨가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내가 애써 쌓아 올린 짐을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할 때도 있다.


그런 순간들 앞에 서면

포기하고 싶어지고,

포구에 배를 대고 평생 쉬고 싶어질 때도 있다.

어떤 날은 배를 버리고 싶은 순간도 온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지만,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부자도, 똑똑한 사람도,

누구나 이런 순간을 겪는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말자.

연령도 직업도 상관없이

누구나 그런 시간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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