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립을 하게 되었다.
서울로 가고 싶어서,
조금 더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하지만 그 선택은
많은 것들을 바꿔놓았다.
큰 곳에서 일하는 건
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여기서 일하면서
나는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나의 날개가
조금씩부서지고 있었고
나는 그 사실을
조금 나중에 알아차렸다.
자신감, 꿈,
그리고 건강까지.
그곳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무너졌다.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칭찬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나는 희망찼고
자신감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매일같이 혼나고,
짜증 섞인 말들을 들으며
나는 정말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결국,
그곳에서의 여러 일들로
내 날개는
산산조각 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