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왜 늘 선택 앞에 서게 할까? (2)

by 구름

“그래서 나는 나룻배 같은

내 삶을 한 번 바라보게 됐다.”

나룻배를 타고 가다 보면

여러 선택을 하고, 시련을 겪고, 후회를 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지치기 마련이다.

그 지침은 배와 노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금이 가고, 부서지기도 한다.

그래서 배를 잘 돌봐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지침을 제때 알아보지 못한다.

제때 고치지 않아 결국 배를 갈아야 할 순간이 온다.


항상 배를 잘 봐주어라.

그리고 내 옆을 지나가는 다른 배들도 잘 봐주어라.

금이 갈 것 같으면 먼저 알려줘라.

그러면 언젠가 그들도 나에게 알려줄 것이다.


혼자 항해하는 게 힘들다면

내 옆을 지나가는 배를 보고

같이 가자고 말해라.

그러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위험한 길이 나타날 때

누군가가 먼저 알려줄 것이다.


나도 이 이치를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지금처럼 후회하지 않았을까?

내 옆을 지나가던 배를 놓치지 않고

손을 내밀었다면 덜 외롭지 않았을까?


후회해도 늦었다.

이제는 앞으로 잘 보면 된다.

지난 일에 매달리지 말고

앞으로는 더 주의 깊게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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