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IT 과목 대학 안가고 이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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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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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PA IT과목 대학에 가지 않고
수월하게 이수해낸 김O진입니다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학력이나 경력은 필요없고
경영, 경제, 회계 같은
교과들을 이수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회계사가 되려고
관련 교과들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올해부터 새 과목이 추가되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조건을 갖추고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있었죠
사실 CPA 즉 공인회계사가
다양한 회사나 업체에서
세무나 회계 작업을 하는 직업이라
고액의 급여를 받는 직종으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CPA IT과목은 기본적으로
공인 영어라고 해서 토익은
필수로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토익이야 다른 곳에서도
필요로 하는 교과이다 보니까
공부하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그밖의 교과들이었어요
[세무, 회계 관련 12점
경영 9점
경제학 3점]
크게 세 가지가 있었고
총 8과목을 공부하면
자격이 갖춰지는 부분이어서
처음에는 무작정 시작하려 했죠
[하지만 25년도부터는 경영학에서
3점을 줄이고 CPA IT과목 3점이
추가되었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이수해야 될
학점의 양은 똑같지만
공부해야 되는 과목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좀 걱정이 되었죠
저는 비전공자라서 이 학점을 이수하려면
대학에 진학해서 학점을
새롭게 이수해야 됐는데
하지만 새로 공부하려고 학교에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설령 입학을 한다고 해도
수업 하나 듣자고 학교를
가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방법이 없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인터넷으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멘토님이 얘기해주셨습니다
CPA IT과목을 효과적으로
듣기 위해선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제도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듣는 방법이라서 이게
무슨 교육법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엄연한 대학과정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들이 인터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을 안 받고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더라고요
사용하는 데 특별히 자격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만 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과정은 수월했기에
좋았지만 너무 간단해서
혹시나 금융감독원이
수강을 인정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이 제도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걸로 공부하는 건 대학에서
공부한 것과 똑같이 인정되기에
해보자는 결심이 섰었죠
들어야 하는 교과목은
멘토님이 안내해주셨는데
회계학 및 세무 관련 과목으로
A,B,C,D 과목
경영학으로 A,B 과목
경제학으로 A 과목
CPA IT 과목으로 A과목으로
설정 해주셨어요
수업은 인강으로 들었는데
처음에는 대학과정이란 말에
제대로 시간을 지킬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까 모든
수업이 녹화된 영상을 보는
스타일이라서 웹캠이나
특별한 장비가 필요한 게 아니었죠
게다가 시간표가 따로 정해진게
아니어서 제가 원하는대로
시간을 짜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영상은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오는 걸 보면 되는데
이걸 나온 날 기준으로 2주 안에만
보면 출석이 인정되더라고요
보통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서 보거나
주말에 침대에 누워서
몰아서 보기도 했는데
폰으로도 볼 수 있어서 그냥
자투리 시간에 볼 수 있어서 좋았죠
덕분에 영상을 보면서 다른
공부랑 병행하기 유리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이것도
일반학교랑 똑같다보니까
중간이나 기말고사, 과제도
다 준비되어 있어라고요
토익이나 다른 공부거리도 많아
수업을 빡세게 듣지 않아서인지
간혹 헷갈리는 문제들도
종종 있어서 어떡하나 싶었었죠
그래서 멘토님에게 여쭤보니까
시험이나 과제에 대한 조언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로 CPA IT과목을
다 들은 저는 토익 점수를
만들고 1차 시험을 준비했어요
CPA시험은 객관식인 1차와
주관식인 2차로 진행되었는데
전부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난해하게 느낄 수 있는
교과들이 많았습니다
경영학이나 상법 같이 일상에서도
많이 들어보는 분야들은 익숙했지만
경제원론이나 회계학같은 분야는
아예 연표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요점을 외우며 공부했습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기출문제가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은행식이라
문제나 개념을 꾸준히 봐온 덕에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주관식 시험은 회계감사나 원가회계
같이 계산 관련된 경우가 많다보니
답안을 완벽하게 채우다기보다는
반드시 답을 쓰겠다는 생각으로
치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