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편입해서
다니고 있는 정*람이라고 합니다
저는 학습지 방문교육으로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고등학교만
나오고 취업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요즘 학부모들이 예민하기도 하고
저도 고졸이라는 점이 내심 걸려서
대학이라도 가야 되나 싶었습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매일 외근을 하며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현실이라
대안으로 방송대를 알아봤고 그 중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선택하게 됐어요
하지만 학교라는게 졸업을 하려면
오래 걸리는게 당연했었지만
편입을 하게 된다면 3학년으로
바로 들어가니 졸업도 빨리 할 수 있고
원격으로 하니까 제 업무에도 지장을
안주고 한 학기만에 준비해서 가는 방법도
있어 빠르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방송대 영어영문학과를
편입으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거는 아니었어요
일단 더 늦기 전에 대학을 가야겠다는
결심만 가지고 있었거든요 ㅎㅎ..
근데 막상 알아보다 보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방송대 편입을 찾아봤고
효율적이라는 걸 알게 됐죠
근데 3학년으로 지원을 하려면
그에 대한 지원자격이 있었고
다른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닌 적이 있거나
아님 아예 졸업했어야 됐는데
저는 해당사항이 아예 없어서
지원 자체를 할 수 없더라구요
딱히 뾰족한 방법도 없어서
이걸 어쩌면 좋지 싶던 찰나에
한 학기만에 준비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그게 학점은행제라는 걸 활용해서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편입을 하는건데
모집요강 지원자격란에 위에
적은 내용들도 있었지만
63학점이 있는 사람들도
된다는 문구 또한 있었어요
그리고 그걸 교육부 제도를 통해서
모으고 넘어가는 식이었던 거죠
처음에는 대학 정문도 안가본 저한테는
너무나도 생소한 거라서
믿을 수 있는 건가? 어떻게 하는 거지? 등
여러 질문들이 머릿속에 생겼었는데
이게 나라에서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대학 과정이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수업 들으면서 점수도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었구요
다만 그 63학점이라는게 그렇게 막
적은 분량은 아니라 그게 관건이었죠
이 부분에서는 백날 인터넷 들여본다고
명쾌하게 정리되는게 없는 것 같아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편입 같이
이런 과정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멘토님을 수소문해서 찾게 됐어요
그래서 이런 저런 상황을 설명하고
최대한 빠르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니
원래 수업만 듣고서는 규정상
최소 세 학기는 필요한데
제가 좀 재촉하듯이 말을 하니까
그럼 이렇게 하면 된다면서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그게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걸 통해서도
학점이란 걸 취득할 수 있는데
어느정도 적절히 활용을 하면
한 학기만에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개월로 따지면 한 3달 내지 4달이면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편입을 할 수 있는 거고
저는 그 안에 해야될 거 하면서
좋은 점수 받는데만 집중하면 됐구요
수업 방식은 방송대랑 비슷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영상이 올라오면
그걸 끝까지 보면 됐고 꼭 매일 듣거나
촉박하게 해야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2주나 기한을 주니까 평일이든 주말이든
그냥 자기 상황에 맞게하면 됐어요
저는 평일에는 낮에 근무를 하고
저녁에는 다음날 준비도 했기 때문에
보통 주말이나 휴일에 쉴 때
몰아서 시청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도 충분히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방송대 편입을 아무리 쉽게 한다고
해도 점수가 또 너무 낮으면 안되니까
어느정도 관리는 해줘야 되는데
그때는 멘토 선생님 도움을 받으며 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좀 더 효율적인지
그런 부분 위주로 티칭을 받았고
너무 여기만 몰두하는 것보다는
자기 생활 다 병행을 하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시험이나 과제를 할 때는 명확한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해준 덕에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편입학 모집에 무사히 합격했고
들인 시간을 생각하면 진짜로
한 학기만에 준비했었구요
지금은 방송대 다니고 있는데
벌써 두 학기째 진행 중인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고 느껴요
대학생 아들들이 몇 살 먹지도 않았으면서
맨날 벌써 중간고사니 몇 학년이니 할 때
그냥 코웃음치면서 넘기곤 했는데
막상 제가 경험하니....ㅎㅎ
아무튼 방송대 진학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 소감이 도움이 됐으면 하고
혼자서 주도적으로 할 자신이 없다면
저처럼 전문가의 서포트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