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대학 졸업장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선배와 동기들이 졸업 전에
산업기사나 기사 같은 국가기술자격증을
미리 따놓으라고 조언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려 해도
관련 전공 학년이 되지 않았거나
학점이 부족하여 '응시 자격'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대학을 계속 다니면서도
온라인 제도를 병행하면,
졸업을 기다리지 않고
남들보다 빠르게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
주관의 평생교육제도로,
대학 수업과 별개로
학점을 쌓을 수 있습니다.
병행 가능: 현행법상 대학 재학
중에도 학점은행제 수강이 가능함
응시자격 충족: 부족한 학점
(산업기사 41학점, 기사 106학점 등)을
채워 '졸업예정자' 자격 획득
효율성: 학교 전공과
무관한 자격증이라도
학점은행제 전공 변경을
통해 자격 생성 가능
다만, 대학에서 듣는 학점과
학점은행제로 듣는 학점을 합산할 때
연간 이수 제한 학점 등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정확한 설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은 1학기에 정해진
학점만 이수할 수 있지만,
학점은행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모을 수 있어
응시 자격을 갖추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온라인 강의: 학과 수업이 끝난 후
집에서 편하게 수강
학점 인정 자격증: 쉬운 자격증
하나로 10~20학점 대체
독학사: 시험 통과 시 추가 학점 확보
전문대 재학생이나 4년제 저학년이라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단 1학기(약 15주) 만에
산업기사 응시 자격을 갖추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학교 시험과
겹치면 어쩌지?" 하는 점일 텐데요.
학점은행제 온라인 강의는
시간표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녹화된 영상을 2주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이 인정되므로,
학교 과제가 몰리는
주간에는 잠시 미뤄두었다가
주말이나 공강 시간을 활용해
몰아듣기가 가능한데요.
평가 항목인 과제나
중간·기말고사 역시
전문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면
큰 에너지 소모 없이
이수할 수 있어 대학 본 전공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수업을 다 들었다면
1, 4, 7, 10월에 정해진
행정절차(학습자 등록 및 학점
인정 신청)를 거쳐야 합니다.
이 절차가 완료되어야 큐넷
(Q-Net) 등 자격증 시행 기관에
'응시 자격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데요.
대학 재학 중인 상황에 맞춰 학점을
어떻게 배분하고 신청해야 하는지
정확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학 졸업장과
국가기술자격증을 동시에 들고
사회에 나가는 것은 취업 준비 기간을
최소 1년 이상 앞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막막하게 졸업만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바로 병행 가능한 플랜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준비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