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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7. 2024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수월하게 조건 갖추면서 면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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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수월하게
준비해서 진학한 박 O빈입니다
수능에서 한번 미끄러졌다 보니까
다시 공부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정원 외 특별전형이라는 게 있어서
이걸 통해 입학할 수 있었어요
원래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만
지원하는 게 가능했지만
저는 온라인으로 조건 갖추면서
면접 대비에도 신경을 쓸 수 있어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회사를 다녔지만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보건 계열이 전망도 좋고
안정적이라고 하는 걸 듣고
조무사로 병원에서 근무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보람찬 일이고 재미도 있길래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었지만
연봉도 낮고 대우적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지금 상황을
개선해서 간호사가 되어 보기로 했죠
일단 면허증을 받기 위해서는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응시해서 통과를 해야 되는 거라
어떤 학교를 갈지부터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니 집 근처에 있기도 하고
임상 실습 기관도 잘 되어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진학을
1 지망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수능 공부를 해서
입학을 해야 된다는 게
부담스럽기는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번 미끄러져 보기도 했고
현역들이랑 경쟁이 쉬울 것 같진 않았죠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찾다가
대졸자전형이라는 걸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건 이전 대학 점수랑 면접으로만
평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영남이공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모집요강을 확인해 보니까
공인영어가 있으면 부가점수까지
받을 수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서 이걸 통해
신입학을 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말 그대로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만 지원할 수 있어서
고졸이었던 저는 원서 접수조차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도 이걸 통해 들어가고 싶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보니까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력을
만들어서 간호학과에 지원했다는
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너무 궁금해서
자세하게 살펴봤는데요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대학 과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인강으로 수업을 듣더라도
학교에서 이수한 거랑
똑같이 인정을 받는 거라서
전문대를 졸업한 학력까지
갖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지원하는 게 가능해지는 거였고
늦게 공부하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제도라서
난이도 자체도 다른 것보다
낮은 편이라고 하길래
간호학과 들어가는데 필요한
평점 관리도 수월해 보였어요
전문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80점이 필요했는데요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아무래도
2년제랑 똑같이 인정되는 거라
그만큼의 시간은 필요할 것 같았죠
그런데 이건 기간을 단축해서
빠르게 끝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 과정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가능한 건가 봤더니
학년을 모두 채워야 되는 게 아니고
필요한 점수만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얼른
들어갈 수 있게 되면
그만큼 졸업하는 시기도 당겨지는 거라
국가고시를 보고 간호사로
이직하는 것도 빨라지는 거라
굳이 느리게 할 필요 없이
최대한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먼저 멘토님이 안내해 주신
자격증을 따주기로 했는데요
간호학과랑은 관련 없었지만
틈틈이 만 봐줘도 되는 정도라
금방 취득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독학사라고 불리는
테스트도 활용을 했는데
교양 과목 위주로만 보면 되어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영남이공대학교
조건 갖추는데 두학 기면 됐고
내년에는 충분히 원서를
접수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질적으로 공부를 하는 건
7개월 정도면 되는 거라서
기간적으로도 마음에 들길래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본격적으로 점수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따로 정해진 시간표 없이
올라오는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만 해주면 되는 방식이라서
일이랑 병행을 하더라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영남이공대학교 합격률을 높이려면
평점을 잘 받아놔야 되는 거라
최대한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교양 과목들 위주로 진행했어요
너무 바쁘거나 그럴 땐 놓치고
넘기게 될 때도 있었는데
출석으로 인정해 주는 기간이
넉넉하게 2주나 되다 보니까
다른 요일이나 주말 동안
여러 개를 봐줘도 상관없었고
여유가 있을 땐 면접까지 미리
대비를 해줄 수 있었습니다
조건 갖추다 보면 과제랑 중간 기말고사
같은 평가항목을 봐줘야 됐는데요
간호학과에 가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요령이나 노하우를 알려줘서
막히는 부분 없이 넘길 수 있었고
나중에 점수를 확인하니 4.3으로
생각보다 더 높게 받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