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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선생님 되는법 알아보고 수능없이 간호학과 들어갔어요

by 커다란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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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선생님 되는법 알아보고 수능없이

간호학과에 들어가서 교직을 이수중인

박○솔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집 근처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간호사가 하고 싶었던 건 아니고

보건계열이 비전이 좋다길래 시작한 건데


생각했던 일이랑 너무 달라서 같은

계열이지민 다른 직업을 갖고 싶었죠


그게 바로 보건선생님이었는데

아무래도 학교에서 일할 수 있는 만큼

그만큼 복지도 좋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얀 가운을 입고 혼자서 보건실을

관리하며 일하는 게 멋져 보이기도 했고


지금 보다 더 전문지식을 갖춰

아픈 학생들을 가까운 곳에서


치료해 줄 수 있다는 게

너무 보람 찰 것 같았어요


미래를 생각해 봤을 때 보건선생님이

되는 게 더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되고 싶다고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정확한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보건선생님 되는법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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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호학과 4년제에 들어가서

교직학점을 이수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보통 교직이수는 고득점자부터

선발되는 곳이 대부분이라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 포인트인데


2학년 때 교직이수 예정자로 선발되면

그 후에 간호학이랑 교육학에 대한

과목을 이수해야 되는 거였죠


그 후 4학년 때 교생실습까지 끝내고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면허를 얻는 동시에 보건교사 2급

자격도 같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보건선생님 되는법은 이 외에

다른 방법이 없어서 무조건

간호대를 가야만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보건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간호학과에 들어가야만 했어요


하지만 당장 수능을 준비한다고

한 번에 합격하는 것도 아닌데


수능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봤더니


정원 외 특별전형이라고 해서

전적대 점수와 면접으로만 평가해


1학년으로 신입학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대학을 나와야지만

지원할 수 있는 거였다 보니까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서 최소 2년을

다녀야 되는 게 첫 번째 순서였어요


당장 대학을 가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라

보건교사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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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보건선생님 되는법에

관련된 정보를 틈틈이 찾아보다가


어느 커뮤니티에서 교육부제도로

학위를 취득해 수능 없이 입학했다는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알고 봤더니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제도로


저처럼 보건교사 2급 자격을 얻기 위해

첫 번째로 해야 되는 간호학과 입학을

이걸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학교를 가지 않고도 학력을 만든다는 게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온라인 수업을 듣고 기간에 상관없이

필요한 점수만 모아주면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를 만들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도

병행하는 게 가능하다 보니


일을 관둬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필요했던 제도였습니다


수업의 난이도도 걱정할 필요 없이

낮다고 했기 때문에 부담이 덜 했고


최소 전문학사를 취득하면

특별 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거였다 보니까

총 80학점만 모아주면 된다고 했어요


이것도 대학과정이라서 2년이 걸리는데

이 기간을 줄이고 싶으면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고 스펙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약 1년 안에 점수 다 모아 행정처리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하면 보건선생님이

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이 방법으로 바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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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한 거는 온라인 수업이었는데

정해진 시간표가 있는 게 아니라서


상황이나 스케줄에 맞춰 조절해 가며

들을 수 있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한 학기에 15주 과정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오는 강의를


14일 이내에만 들어주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틈틈이 보건선생님 되는법을 검색하며

혹시라도 좋은 정보가 있을까


또는 바뀐 게 있을까 계속 체크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옆에 틀어두면서라도 출석을 챙겼죠


그러다 보면 이것도 대학과정이다 보니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제출 등

해야 되는 것들이 있었는데


전적대 점수가 가장 중요해서

신경을 많이 쓰긴 했지만


보건선생님 되는법 면접 준비도 하면서

일도 너무 바빴던 시기였기 때문에


혹시라도 점수가 잘 안 나와서

재수강하는 일이 생길까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멘토선생님한테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 어린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했더니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잘 알려주셔서 4.5점 만점 중에서


4.3점 정도의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약 10개월 반 만에

80학점을 모으고 이후에는


행정처리까지 멘토쌤 도움 받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어요


6.png


원서접수기간에 맞춰서 서류도 냈고

모의면접도 수 없이 많이 했던 덕분인지


큰 실 수 없이 무사히 마쳐서

간호학과 입학에 성공했습니다!


주변에서 간조사로 일하다가 1학년부터

시작하는 게 싫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캠퍼스 생활하는 것도 재밌고

1학년부터 열심히 공부해야지


교직학점도 잘 이수할 수 있을 것 같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보건선생님 되는법을 위해서 스스로

달려온 것도 맞지만 옆에서 끝까지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멘토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혼자 했더라면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을지도 모르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하니까

힘도 나고 의지가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라도 보건교사가 되고 싶어서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문멘토랑 같이 얘기 나눠보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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