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비전공자도 수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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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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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수월하게 취득하고
해외취업 성공한 김O희 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원래 한국어 관련학과 거나
인문계열을 공부하지는
않은 비전공자였어요
심지어 제가 졸업한 대학교가
적성에 맞아서 갔다기보단
적당히 내신에 맞춰서
진학했던 거다 보니까
전공을 살리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그러면서도 취업률도
괜찮은 걸 찾아봤는데
요즘 한류라거나
K-POP K-드라마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점점 많아져서
그걸 가르치는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해외취업도 할 수 있고
미래 전망도 괜찮아 보였죠
게다가 저는 외국생활에
로망을 가지고 있었어서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후
한국어강사로 일하기 위해
방향을 잡고 알아봤습니다
일단 한국어교원자격증은
등급 별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저는 이 분야가 처음이다 보니
3급 따는 게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보다
수월할 거 같아서 알아보니까
학력 나이 경력 무관에
120시간 교육연수받고
시험만 합격하면 된다 했는데
이 시험 난이도가
합격률이 20% 미만일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네요ㅜ
게다가 국가고시인 만큼
시험이 1년에 한 번 뿐이고
3급은 해외파견이 여렵다해요
실질적으로 스펙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해외 취업이 가능한
한국어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건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이라던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사학위랑
관련과목 15과목만 들으면 된다는 거예요!
시험이 따로 없기도 하고
더 수월할 거라 생각해
이걸 취득하는 걸 목표로 정했어요
하지만 저는 4년제이긴 해도
다른 전공으로 졸업했기에
지금 와서 한국어학 학사학위를 위해
대학교 다시 가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웠죠
다른 방법이 있을까 싶어
검색하던 와중에
교육부에서 만든 제도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공부하면
대학교에 가지 않아도
수월하게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취득 조건을 맞출 수 있더라고요!
이 제도는 평생교육제도로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대학 과정
커리큘럼이라고 했는데
대학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대학 과정이지만
따로 수능을 봐야 한다거나
입시 시험 같은 것도 없었고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제도라서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사 학력을
수월하게 갖출 수 있었어요
제가 직접 해보고 나니
취준생이든 50대 주부든
정말 연령 상관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도 낮았고
난이도도 수월해서
가장 빠르게 들을 수 있는
강의부터 듣기 시작했더니
실질적으로 학사 학위 따고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준비하는데 겨우
10개월 반 밖에 안 걸렸어요!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따려고
온라인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난이도도 낮고
대학교 다니는 거처럼
정해져 있는 시간표가 없어서
제가 듣고 싶을 때
시간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더라고요
출석만 신경 써주면 됐었는데
이것도 강의가 올라왔을 때
2주 안에만 다 들으면 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평일에 알바 끝나고
저녁 먹으면서 틀어두거나
약속이 있어 바쁠 땐 주말에
한꺼번에 몰아 듣기도 했습니다ㅎㅎ
물론 이것도 교원자격증 받는
대학과정 수업이다 보니까
시험이나 과제도 있었지만
이건 제 학습 멘토분이
이런 것들에 대한
노하우와 꿀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은
필수로 실습을 해야 됐어요
강의참관
모의수업
강의실습
이렇게 세 가지를 했었는데
강의참관은 말 그대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강의실 뒷자리에 앉아 참관하면서
필기도 하며 보는 거였습니다
모의수업은 제가 본 걸 토대로
다른 학생들과 역할을 정해서
강의하듯이 연습하는 거였고
교수님과 다른 학생분들을 통해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습은 실제
외국인 학생들 앞에
제가 선생님으로 나가서
강의를 해보는 거였어요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고
경험은 실제로 근무하면서
충분히 쌓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제가 원래 알고 있는 걸
한국어 교사로서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게
생각보다 어렵고
외국인 학생분들에게
설명하는 건 더 힘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칠 수 있는지와
실무에 필요한 팁들을 배울 수 있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실습하던 때가
경험 쌓기 좋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