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냐 & 엘니뇨 흔한 남매 이야기

(라니냐_여자아이 & 엘니뇨_남자아이)

by 혜이디

어느

시골 마을에

'라니냐와 엘니뇨라'는 귀여운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라니냐는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진 여자아이로 조용히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엘니뇨는

씩씩하고 활발한 남자아이로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라니냐와 엘니뇨가 '특별한 힘을 가진 요정'이라고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남매가 함께 노는 날에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논과 밭에서는 곡식들이 풍성하게 잘 자랐습니다.


하지만

라니냐와 엘니뇨가 즐겁게 놀다가 싸우면

서로 '자신들의 힘을 자랑하며 심술'을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

평화로운 농촌마을이 가뭄으로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라니냐와 엘니뇨에게 비를 내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라니냐와 엘니뇨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라니냐는

비를 내려 주어

마을을 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은 홍수가 발생하여 모두 침수되고 말았습니다.


엘니뇨는

라니냐의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바람을 일으켜 비를 막으려 노력했지만

계속된 가뭄으로 마을 사람들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라니냐와 엘니뇨는 자신들의 힘을 잘 못 사용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라니냐와 엘니뇨는

서로 사과를 하고 친하게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라니냐와 엘니뇨 남매는..



비를
적절하게 내려

땅을 촉촉하게 만들고
바람을 조금씩만 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풍성한 과일과 곡식의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약속하였습니다.





라니냐와 엘니뇨 남매의

화해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남매가 계속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지구 온난화'를 막는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구 기온이 급속도로 올라가면

라니냐와 엘니뇨 현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한 가지씩 실천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늘보 아저씨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볼록 나온 배를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흙투성이 사춘기 중학생은

에어컨은 무조건 빵빵하게를 더 이상 외치지 않고 '적정 온도를 맞춰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밥 잘해주는 예쁜 아주머니는

음악도 틀고, 수돗물도 틀고 신나게 설거지하는 습관을 바꾸어 '물 절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방탄 유치원단 아이는

새로운 장난감이 나올 때마다 샀는데 이제는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다가 동생에게 물려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모여 산에 '나무를 심기'로 하였습니다.


산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에서 나오는 광합성 작용이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신선한 공기를 주는 착한 나무! 고마운 나무! 가 되어줍니다.


(라니냐 & 엘니뇨 남매는... 비를 적절하게 내려 땅을 촉촉하게 만들고, 바람을 조금씩만 불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