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사람’이야!

by bact beat


“넌 ‘저런 사람’이고!”


과거를 근거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상해서 미지의 불안을 떨쳐내려고

어떤 이들은 존재의 개념을 정의하거나,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그런데, 시간을 지나가는 나와 너를

개념이나 이름으로 붙잡아 둘 수는 없다.


나도 너도, 세상도 변해 간다.

미지의 세계는 끝이 없다, 그는 불안하다.


“난 이런 사람이야!”


어떤 이는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자신을 정의하고, 개념에 묶인다, 갇힌다.


“나 때는 말이야, 감히, 이런 건 상상할 수도 없었어!”


세상을, 존재를, 개념을 성찰하지 않는

어떤 이의 개념은 고정관념으로 퇴행한다.


“그게 아니야, 내 말대로 해. 난 예전부터 이렇게 해왔어!

제대로 모르면서 사사건건 트집이나 잡으면 안 돼!”


고정관념이 신념이 되면, 꼰대질한다.


“이렇게 하면 안 돼! 저렇게 해야 한다니까!

몇 번을 말해야 돼? 아~, 한심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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