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경계해야 할 퇴행성관절염에 대해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체활동은 더욱 강조되며, 이를 통해 체내 근육, 뼈, 인대 등의 여러 요소들의 안정화가 진행되며, 또한 이는 여러 노인성질환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시 되고 있다. 건강이상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문제발생에 있어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급성의 경우 외부충격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로 전문의 진단에 따른 치료를 통해 점차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만성의 경우 어떠한 충격이나 몸에서 보내는 신호없이 문제가 서서히 진행되다 통증 및 여러증상들이 나타나며 이는 회복이 더디거나 회복불능상태에 따라 본래 기능을 상실하기도 한다.
우리에게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신체 만성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있으며, 이는 손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고관절, 무릎, 발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염증과 더불어 통증이 진행되는 질환이다. 흔히 노화현상에 따른 질환으로 대부분 알고 있으나 더 이상 어르신만의 특정질환이 아닌 여러 계층에서 발생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 염증을 단순 방치함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으로 선천적인 신체구조의 특이사항, 외부충격, 관절의 과다사용, 비만, 대사문제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퇴행성관절염은 염증과 더불어 통증이 동반되고 통증의 정도에 따른 제한된 관절의 움직임으로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 퇴행성관절염이 어르신계층과 더불어 일반계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근력운동의 부족과 비만’이 있다. 근육은 움직임과 더불어 관절의 안정성을 만드는 역할을 하며 근력운동을 통해서 성장한다. 하지만 여러 계층에서 근력운동의 부족과 잘못된 운동습관으로 인해 관절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비만의 경우 관절이 받는 부하가 높아짐에 따라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속도는 빨라진다. 일상에서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운동을 하지말라고 경고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 못된 정보로 관절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근육의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전문가를 통한 제대로 된 운동처방이 이루어져야 하며, 무리한 운동/ 잘못된 운동은 독이 됨을 꼭 명심해야한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10년 2월 연구에 따르면 무릎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이 골관절염 예방, 통증감소, 기능향상의 효과가 없다는 점이 발표되었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으로는 전문의 결정에 따른 약물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및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클라이언트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 및 상태의 초기, 중기, 말기에 따라 치료방향과 방법이 결정된다. 현대시대에 우리는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건강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맡기는 것이 아닌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자 혜택이므로 우리가 해야할 퇴행성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방안으로 생활습관개선, 규칙적인 근력운동 및 체중감량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