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위협이 되고 있는 무릎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우리 몸의 관절은 근육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근감소증 및 근력의 약화는 관절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준다. 전체 근육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하체의 경우 꾸준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고관절, 무릎, 발목관절의 불안정성이 발생되고 이후 통증에 따른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의 제한을 만든다. 이는 방치시 또 다른 질환 및 나아가 퇴행성 질환으로도 발전되기도 한다. 현대인의 경우 오랜 시간동안 앉거나, 서있는 자세의 업무형태 및 과도한 업무량에 따른 운동부족현상으로 건강 적신호가 많아지고 있으며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이처럼 바쁘고, 치열한 일상으로 인해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의 반응이 무시되어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증'이란 우리 몸에서 보내는 부정적 신호로 첫째, 오랜시간 잘못된 자세에 따른 체형변화로 발생되는 신호와 둘째, 외부적 요인으로 발생된 부상에 따라 나타나는 신호형태가 있다. 후자의 경우 응급조치 및 치료를 통한 관리로 통증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첫번째 경우 현재 이 문제의 심각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대한 회복속도가 느린 편이다. 또한 많은 분들이 미세통증에 대한 무시 및 방치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다른 부위로의 통증전이 및 2차, 3차 문제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좌식생활을 하는 나라로 이로인해 관절이 받는 스트레스가 높아 관절문제가 심각한 편으로 그 중 '무릎'이 대표적이다. 과거 어르신 계층이 경험한 농경사회에선 주로 오랜시간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하는 형태였으며 이는 무릎의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자세로 현재 어르신 계층에서 가장 흔한 문제가 되는 이유이지 않을까 한다. 더불어 당시 신체적으로 고된 노동현실과 함께 건강에 대한 무지로 신체적 문제가 있어도 참고 견디면서 무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높은 이유도 있다. 안타까운 현실은 필자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물어봐도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불편함을 숨기거나 조용히 침묵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하체근육 및 근력의 발달을 위한 운동처방활동이 필요하며 이는 현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중요시 되고 있다. 현재 무릎의 문제는 단순 어르신(노인)뿐만 아닌 여러 계층에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는 바쁜 일상에 따른 운동량 부족, 잘못된 자세유지 및 인스턴트 과다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비만도가 높아져 체중을 지지하는 무릎의 부하가 커져 통증 및 관련질환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자가적으로 무릎의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인 '움직임평가'에는 평지걷기, 계단오르내리기, 제자리점프 등의 미션을 통해 무릎에서 발생되는 이상징후(통증)를 파악해 볼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속에서 특이사항이 감지된다면 전문의 진단 후 그에따른 기능회복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의 무릎질환률은 높으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골반이 크고 넓은 신체적 특징으로 보행에 있어 대퇴골과 종아리뼈 사이의 특이사항으로 X다리, O다리의 형태가 나타나 여러 무릎질환의 문제가 발생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하체근력(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둔근 등)이 약하며, 일상생활 중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가 많고, 굽 높은 구두를 많이 신는다는 점 등이 문제시 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운동을 한다고 계단오르내리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계단을 내려갈 땐 무릎에 걸리는 하중이 체중의 약 8배 정도 된다고 하니 내려가는 동작은 삼가하거나 지지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릎질환은 작은 염증에 따른 미세통증에서 시작하여 방치로 인해 퇴행성 나아가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된다. 퇴행성관절염의 대표부위는 무릎이고, 과거 어르신계층에서만 발생되는 대표적 노인성질환으로 인식되었으나 이제는 20대, 30대에서도 빈번히 진단되고 있다. 무릎은 우리가 보행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부위로 철저한 관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조되며, 무릎의 안정성을 위한 대퇴사두근, 둔근의 근력운동과 체중유지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