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열등감을 느끼는 이유와 극복방법

by 북싸커


"저는 oo이보다 못해서 하기 싫어요"


몇년전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할 때


한 초등학생 A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A는 B보다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기 때문에


보드게임이나 요리 등의 다른 활동에서도


'못해요'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럴 때 A가 B에게


'열등감'을 느낀다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열등감을 없애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열등감'은 부정적인 개념으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열등감'을 느낀


등장인물이 타인에게 해를 가하거나 하는 일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자신보다 뛰어나고 잘난 사람을 어떻게든


무너뜨리려고 하는 장면이 나오죠.








하지만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열등감을 긍정적인 개념으로 바라봤습니다.


단순히 타인에게 느끼는 자격지심이나


비교의식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바라봤습니다.










'어떻게 열등감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거지?'









아들러는 인간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인생목표를 추구하는 창조적인 존재로 바라봤습니다.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도적이고 의지를 가진 존재로 본 것이죠.


그리고 미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열등감'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열등감 하면 부족하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 생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러는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열등감은 신체기관의 결함,


부모의 자녀 양육태도에 따라 어린 시절 형성된다고 말하죠.








누구나 느끼는 이런 열등감을 바탕으로


그 열등감을 극복해나가는 노력을 통해


'우월성'을 추구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남들보다 달리기가 느린 A가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하며 열심히 달린다면


타인보다 달리기를 잘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A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우월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열등감'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열등감을 어떻게 성장의 원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열등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열등감을 숨기고 회피하려는


'열등 콤플렉스'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키가 작았습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키가 작은 것은


'약함'의 표시였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강해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말을 쎼게 하고, 작은 놀림에도 과하게 반응했죠.


이런 상황은 '키가 작다'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우월성을 추구하기보다는


키가 작은 열등감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으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이런 노력 때문에 친구들과 부딪히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죠.


이러한 것을 '열등 콤플렉스'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생즈음이 되었을 때는


'키가 작다'는 열등감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체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수용'하게 되니 자연스레 타인들과의 관계,


개인적인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되었죠.


무엇보다 나와 타인을 받아들이는


'수용'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우월성'을 지나치게 추구하려는


'우월 콤플렉스'도 존재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타인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장되어 표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타인이 봤을 땐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타인의 사소한 비판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 성공을


과시하려 드는 사람은


'우월 콤플렉스'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아는 사람은 교수야'라며


지인의 능력을 뽐내거나


수준에 맞지 않는 명품 구매 등도


우월 콤플렉스에 속합니다.


이런 행위들은 자신의 열등감을 보상하고


드러내지 않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열등감'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열등감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떤 열등감을 가지고 있나요?


그러한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나요?








열등감을 바탕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나가다보면


'열등감'을 부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성장의 원동력'으로 보며


긍정적인 시선을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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