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을 100%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의 중요성

by 북싸커


"본인의 속마음을 모두 이야기할 사람이 있나요?"


삶을 살아가면서 대인관계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심리검사를 하거나 상담을 진행할 때


내담자에게 항상 위와 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내담자가 '없다'고 답변합니다.


초반 10명 이하의 내담자였을 때까지만 해도


"생각보다 고민을 말하기 어렵구나"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심리검사 수검자가 10명, 20명, 30명이


넘어가자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고민을 이야기할 곳이 없으니


상담장면, 심리검사 신청까지 하게 된거구나"









그리고 내담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한 가지 더 있었습니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물론 많은 한국인들이 자기 주장을 잘 하지는 못합니다.


워낙 장유유서 문화가 강하고


개인주의가 심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공동체문화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상담 장면으로 오게 되고


누군가는 나름대로 삶에서 잘 버텨내며 살아가죠.









결국 자기표현의 유무보다 중요한 것은


'지지체계'였습니다.


내 고민을 100%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있다면


삶을 긍정적으로 버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 상담을 진행했던 내담자가 있었습니다.


여러 고민을 나누고 상담을 했는데


내담자에겐 '지지체계'가 굳건하게 있었습니다.


지지체계는 굳건했지만 내담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렇기에 상담 장면에서 지지나 위로보다는


'자각'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연스레 자신의 지지체계를 지각한 내담자는


긍정적으로 상담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내담자들이 지지체계가 없어


심리검사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겐 아예 말 못해요"


"얘기를 하긴 하는데 이정도까지는..."


주변 사람들에겐 말하지 못하던 고민과 어려움들을


상담에서는 어렵지만 꺼내게 되죠.


마음속에 응어리지고 묵혀두었던 고민들을 털어내며


내담자들은 그것 자체로도 위로를 받습니다.









만약 지지체계가 확실히 있었다면


자신의 응어리진 감정, 어려움 들을 풀어내고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지지체계는 저의 아내입니다.


가지고 있는 고민, 어려움 등을


가감없이 이야기합니다.


과거에 겪었던 어려움들도 이야기하다보면


해소되고,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생각들도


공유하다보면 해소될 때가 많죠.


새로운 통찰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체계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지체계가 없어 다른 것에 의존하기도 하죠.


일, 야구, 운동, 술, 담배, 게임, 도박 등


자신의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안에서 억압되거나


회피하다보면 결국 스트레스는 내 안에 쌓이게 됩니다.


곪아서 터지게 되면 분노로 표출되거나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죠.









그렇다고 쉽게 자신의 지지체계를 찾지도 못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대인관계는 좁아지고,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기는


에너지도 없고, 시간도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다들 상담을 찾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라도 내 이야기를 하고 싶기 때문이죠.








혹시라도 본인의 지지체계가 없고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고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심리검사를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내상태를 알아보고,


안에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하다보면


많은 감정이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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