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dala coffe story
하이랜드 달랏의 감성을 그대로 나짱으로 옮겨온 듯한, 조금은 이질적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느낌의 찻집이다. 비교적 최근에 목조건물로 새로이 건축되었기에 카페에 들어서면, 은은한 나무향기의 아로마에 서서히 젖어든다. 카페 내외부에 목재의 톤에 어울리게 꾸며놓은 예쁜 화분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적지 않고, 인테리어도 어울리게 해 놓아서, 예쁜 여행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 오는 날 카페에 앉아있으면, 빗방울이 지붕을 때리는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무척이나 시끄럽다. 그런데도 아름답다. 이것이 비 오는 날 이곳의 킬포인트다. 여행자거리에 있다.
나는 원래 우기를 좋아한다.
사랑한다. 최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