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커서, 끝내 꺼내고 싶었던 그 마음
사랑을 정의 내려본 적이 있어.
내게 사랑은 언제나 아쉬움이야.
아무리 내어주어도, 다 주었다고 해도 남는 마음.
그건 아마도 사랑이 영원할 수 없다는 말에 대한 반증 같아.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결국은 단순해.
내 곁에 있는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하루가 무탈하고, 평온했으면 하는 마음.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표현해도 모자란 그 마음을
한 번쯤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어.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각기 다른 일상이 있지만,
사랑한다는 마음은 누구나 품고 있으면서도
쉽게 꺼내지 못하고 묻어두잖아.
그래서 오늘은 그 마음을 꺼내어 주고 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