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뭘까?
요즘 사랑의 힘을 많이 느끼고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어떻게 나를 그렇게 사랑해 줄 수 있는지.
난 항상 오빠에게 물어본다.
나랑 평생 함께 할 수 있겠어?
언제나 오빠는 당연하지.라고 말한다.
그 답이 언제 변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물어볼 때마다 확신에 찬 눈으로 대답하는 그를 보면
(좋아서) 어이없기도, (이유를 몰라서) 웃기기도 하다.
사실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
나도 오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사랑일까?
사랑은 무엇일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 어떤 것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