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틀니 가격 부담은 보험으로 해결하세요~
노인틀니 보험조건
노인 틀니 가격 부담은 보험으로 해결하세요~
치아 건강은 노년 삶의 질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죠.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도 한 두 개씩 상실되고, 잇몸도 예전 같지 않게 됩니다. 결국에는 인공치아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여러 개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틀니를 고려하게 됩니다. 노인 틀니의 경우에는 건강보험도 적용되는데요. 오늘은 노인 틀니의 보험 적용 조건 및 다른 대안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틀니 하면 노인의 대명사죠. 평생 틀니 할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틀니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한두 개 정도는 임플란트를 하는 것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됩니다.
또한 노인 분들의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하기에는 잇몸이 버텨 주기 힘든 경우도 많고, 기저 질환 등으로 임플란트 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결국 틀니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65세 이상 틀니의 경우에는 건강보험도 적용되어 비용 부담이 적은 것도 틀니를 선택하는 이유죠. 하지만 모든 틀니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노인틀니의 조건을 살펴보면
무치악 상태의 완전틀니로, 레진상과 금속상으로 제작하는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위아래에 자연 치아가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완전틀니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골드나 티타늄 등으로 제작하는 틀니도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자연치아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부분틀니를 할 수 있는데요.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갈고리형 연결고리 유지형의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자연치아에 고리를 걸어 사용하는 형태의 부분틀니는 자연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전보다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간혹, 임플란트 틀니의 보험적용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임플란트 틀니는 임플란트를 심어 전체 틀니를 잡아 힘을 보강해 주는 형태로,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틀니를 하고 나면 3개월 정도 틀니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병원에 내원해 틀니를 조정하면서 적응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도 보험이 적용됩니다. 틀니 사용을 잘하기 위해서는 적용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노인틀니는 7년이 지나면 다시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7년 이내라도 새로운 틀니가 필요한 의학적 소견이 있다면 1회에 한 해 추가 급여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 부주의로 인한 파손이나 분실 등으로 재제작할 경우에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노인틀니 보험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처음 등록한 병원에서 치료를 마쳐야 보험이 적용된다는 점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치료를 마치지 않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에는 보험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처음 병원 선택이 중요합니다.
보험이 적용되는 노인 틀니는 틀니 재료도 한정되어 있고, 가격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러 조건에도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보철과 전문의가 있는 치과병원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