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영준 Sep 29. 2020

앞니충치 치료하려면?

레진 vs 크라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충치 환자는 2018년 기준 588만여 명으로 매우 많은 이들에게서 찾아보기 쉬운 질환입니다.


치과 치료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친숙한 질환인데요.


충치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아 관리와 더불어 병원에 정기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치는 주로 어금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은 앞니충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앞니는 다른 부위보다 눈에 잘 띄는 만큼, 치료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충치 범위가 넓지 않을 때는 레진 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레진은 치아 색과 동일하여 심미적 요건도 충족하며 1회 방문으로도 치료할 수 있고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크지 않은 충치를 제거 후 바로 메우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당일 치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색소성 음식으로 인해 변색되거나 플라스틱과 같은 재료이기 때문에 강도 면에서 마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세라믹인레이/온레이와 골드인레이/온레이는 각각 심미성과 강도가 뛰어나거나 인체 친화적이며 높은 강도를 갖는 치료법으로 공통으로 어금니 부위에 적합한 치료법입니다.


골드 인레이/온레이의 경우에는 충치 부위가 넓을 때도 적절한 치료법으로 사용됩니다


이외에 충치가 일정 기간 진행한 후에 안쪽까지 상했다면 신경 치료 후 치아의 본을 뜨고 전체를 씌울 수 있는 보철물을 제작해 씌우는 치료인 크라운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 앞니는 심미성과 자연적인 치아 색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라믹 크라운(PFM / All ceramic)을 진행하게 됩니다.


세라믹은 기존 치아 색을 재현하는데 강하므로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가 그렇듯이, 충치 역시 발견 후 신속하게 치료함으로써 나중에 염증 발생과 신경치료까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충치 환자 수가 많은 만큼,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충치 치료를 받으신 적이 있으셨던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직 충치가 없다면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후 30분 이내에 양치질하는 기본적인 사항 외에도 평소에 물과 섬유소가 다량 함유된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당류로 인해 충치가 발생하는 만큼, 과자, 사탕, 초콜릿 등의 단 음식을 먹을 때도 치아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더해 치실, 치간 칫솔, 혀 클리너 등을 통해 구강 곳곳의 플라그도 제거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다른 곳보다 특히 신경 쓰이는 앞니에 충치가 생기면 치료할 수 있는 레진, 크라운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원 다인치과에서는 20여 년에 걸친 치과 진료로 임상증례가 풍부하며, 분과별 협진 시스템과 첨단 장비, 시술법을 통한 진료를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서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노원 다인치과를 찾아주세요 :) 





작가의 이전글 자가 치아미백 나도 할 수 있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